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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국 가자~!’ 고 선동하는 사람의 생각을 @sunsu님, 꼬옥 읽어주세요~^^

in #steemit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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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국과 관련해서 공부를 하면서 많은 의문점과 질문을 했는데요. 처음에 제가 생각한 중국은 대한민국의 기술을 훔치는 나라여서 매우 싫어했습니다. 지금 실제로도 중국은 산업스파이나 해킹으로 세계각국의 기술을 훔치고 저작권을 무시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뉴스댓글에 달리는 여론을 보면 중국을 짱깨라며 무시하고 기술도둑놈이라고 쉽게 무시하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실상은 대한민국의 많은 분야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고 이미 다양한 분야는 중국이 앞선 분야도 보입니다. 삼성이 절대 안무너질 것 같지만 언제 중국에 따라잡힐지도 모르고 중국의 수많은 혁신기업들이 삼성처럼 될지 모릅니다. 예전에는 무시하고 깔봤던 중국 기업들, 지금 대한민국의 기업들과 비교해보면서 중국의 주링허우, 바링허우 세대와 공학도를 적극지원하는 분위기 또한 대한민국인재들은 공무원, 판검사의사등을 하려는 모습을 보고 중국이 훨씬 창의적이고 젊음으로 끓어오르는 곳이라는 걸느꼈습니다. 중국의 자본은 세계 곳곳을 쓸어담고 있고 모든 곳에 영향을 주고 있구요. 요즘 대한민국이 중국에게 먹힐지 모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중국인은 제주도의 땅을 매입하고 회사들을 무섭게 사들이고 한류제품을 중국회사가 판매합니다. 저는 이럴때일수록 한국의 젊은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공부를 하여 중국을 잘 알아 대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대한민국에 진출하는 것처럼 역으로 우리가 진출하고 중국의 막대한 자본과 인구를 조금이라도 활용할수만 있다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어는 물론, 중국의 문화, 중국사람들은 어떤지 직접 소통도 해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올해 고3 생활이 끝나면 한번 만나서 대화를 꼭 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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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잘 읽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이후 무엇보다 fact 하나를 보고 중국을 말하는 실수는 적어도 하지 않기를, 저 또한 그럴 수 있기를 기대하고 늘 조심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입시를 준비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suusu군이 언급한대로 고3 생활을 마치는대로 우선하여 꼭 만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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