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잇 한정판 (끝판왕) 완결편~!! / 몽땅 스팀으로 바꿔버린 "내가 스팀잇이다!!"

skt1 (70)in #steemit • 7 years ago (edited)

스팀잇 한정판 (끝판왕) 완결편~!! / 내가 스팀잇이다!!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kr-market를 통해 경매도 참여 해보고, 주문을 위해 구매도 해보고, 무언가를 만들기에는 꽝 of 꽝인 저를 다른 능력자 분을 통해 주문도 해본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 으뜸이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은 역시 이 곳 스팀잇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직접 제작한 한정판 제품들을 선물로까지도 선듯 주신 그 정성과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만한 도구나, 실제 그리지도 못하니. ^^; 그림판으로 어찌어찌 해보다가 도저히 안되서 파워포인트로 이곳 저곳에 배치해 보니, 나름~ 구색이 좀 갖춰 진게 아닌가 합니다. (혼자서 뿌듯하다고 피식피식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면서도, 문뜩, 등골이 오싹한 기분이 드는것이 스팀잇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 "???..." 저 김나는 마크는 무엇이며, 저 김은 왜 파란색이지?? 그리고 고래는 또 뭐니?? 어허라.. 별거 다 만드네.. 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사람 취급당할까...)

아무렴 어떻습니다. 힘겨운 삶과, 반복되는 일상에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부터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은말.. "내가 스팀잇이다!!" 이었습니다. (아.. 뿌듯합니다.ㅎㅎㅎㅎㅎ 문뜩 @corn113 님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떠오릅니다~)

"부러우신가요 아니면 고개를 절레절레 하신가요??"

지셨습니다.!!는 아닙니다. 뭘 이런게 부럽겠습니까? 요즘들어 부쩍 많이 생각하게 되는 하루하루의 일상이 참 소중한데.. 소중한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를 한살 두살 더 먹고 하루가 또 하루가 되어 한달이 되고, 한달이 한달이 지나 선선했던 날씨가 한 낮에는 33도 34도라는 폭염을 내리쬐는 한 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참 시간 빠르죠.. 아마, 잠깐 생각하고 나면, 지금 당장은 물론, 이 더운날씨가 언제 또 지나가나 하겠지만, 금방 푸른 하늘 높은 선선한 가을이 되지 싶습니다.

"살짝 미치면 세상이 즐겁다?"

조금은 나이어린 학생이면, 아주 어린 초등학생이건, 연로하신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이건, 세상의 주인공이자 주인은 바로 자신이고, 나 자신이 있어야 세상도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 동안 남을 위해, 남들을 위해 참 열심히 살아 오시지 않으셨나요?? 사실, 솔찍하게 앞으로도 나를 위해 살겠다고 말하는 것을 다짐하기는 어렵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렇게 할 자신도 용기도, 무엇보다 그럴만한 형편이나 현실이 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처럼 스팀잇에 푹 빠져 보세요~"

그러다 보니, 약간의 투자로 (아주 미미한 금액이지만), 어짜피 세그윗이고, 비트코인이고,, 등락을 와따리 가따리 하는것 하루 이틀 걱정하기보다, 있던 스달과 있던 비트를 스팀으로 바꿔버렸네요..그리고 파워업~!! 믿음가는, 그리고 신뢰하는 스팀을 질러 버립니다. 스팀파워가 쭉 오르니, 왜 이렇게 뿌듯 한가요.~ ^^ (물론 이더, 이오스는 남겨 두었답니다. ^^)

약간의 설명

(1) 모자 - @leesunmoo, @booja 님께서 선물
(아마 이후 10 SBD정도 판매 하실 계획으로 샘플제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우드케이스 - @classic-sopoom님 제작, @woo7739 통해 구매
(전세계 유일한 제품.. 31 SBD로 낙찰,, @classic-sopoom님 2nd 에디션을 만드시면 안됩니다^^; 제 한정판을 더욱 빛나게 해주세요..^^;)

(3) 머그잔 - @successtrainer 님께서 선물

(4) 셔츠 - @dubi님의 협찬, @changkyun07님 제작 구매
(15 SBD의 협찬,, 원래는 17 SBD 였는데, 2 SBD 할인해 주셨습니다. ^^)

(5) 팔지 - @cubo 님께서 선물
(2차 밋업때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6) 뱃지 - 직접 주문제작함~

(7) 스티커 - @renakim 님께서 선물 (곧~ 주시기로..^^;)
(밑도 끝도 없이 달라고 졸라 봤습니다. 아무말씀 없이 주신다고..^^)

(직접 판매 하시는 분들의 제품이라면, 구매를 하실수도 있겠지만, 제한된 수량만 한정하여 선의로 배풀어주신 분들께는 혹시 라도 이글을 보고 과도한(?) 문의나 요청을 드리지는 말아 주세요. ㅠㅠ 저에게 보여준 선심과 배려에 제가 독을 드리는 격에 되면 너무 죄송할 것 같습니다.)

정말 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대문과 테일이미지(배너) 좀 어떻게 구해 볼라고 kr 커뮤니티의 대문, 테일 이미지의 명가이자 최고의 금손으로 뽑히는 두분이 하시는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쫒아 다녔는데, 한번이 안되자.. 최근 요 몇일 엄청 구걸하면서, 시셈의 댓글을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곧.. 곧.. 곧.. 대 놓고 구걸해 볼까 고민 중입니다. (대놓고 질러서 죄송합니다. @leesongyi 님 @leesol 님. 부러워서 그랬습니다. ㅠㅠ 너그러이 양해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