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어걱!
이제서야 선무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주우우욱 내려가다가 낯익은 아이디가 '어! 나네? 왜 내가 선무님 글에?'

선무님의 글에 롤모델처럼 등장하여 부끄럽습니다.
정말 멋진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SI reward 라는 나름의 행사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등장시켜 주셔서 영광입니다. ^^

선무님의 말씀처럼 나를 위해, kr을 위해 행동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내 자신의 이기심의 발현을 이타심이라고 교묘하게 포장하고
있는것은 아닌지'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다시 한 번 선무님의 글에 제가 등장하게 되어
잘 하고 있는 예로 거론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도 훔쳐가겠습니다 선무님 ㅎㅎ
제 아이디도 나와 있어 외국 팔로워들에게 자랑하려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