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깐부치킨, 인어공주워머, 슬라이딩박스

오늘은 일상글을 적으려고 해. 편하게 가즈아로 갈게~😊 테이스팀 쓰려고 사진 정리 다 했다가 내가 소개하는 이번주 맛집이 7일 11시부터라 급 일상글로 선회한건 비밀이야.😅

나는 주말에도 보통 근무를 하는데 일욜에 퇴근하고 짝궁이랑 신도림에서 만나기로 했어.
이제 화곡으로 이사를 해서 우리의 중간 지점인 신도림에서 간단한 데이트를 자주하게 될거같네.
짝궁이 급 치킨이 땡긴다더라궁. 1번출구로 나와서 번쩍이는 곳으로 건너가니 주상복합에 깐부치킨이라고 있더라.

난 사실 처음가보는데라 큰 기대는 안했어.
그래서 그런지 넘 맛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 간장 치킨 윙&봉인데 양이 너무 적더라.. 짝궁은 저녁을 안먹어서 양이 안차는지 한마리 더먹자구 해서 ㅋㅋ 둘이 2마리를 처음 먹어봤네. ㅋㅋ 닭이분명 작어..
두번째 나온 치킨은 고추 간장 치킨인가? 그런거였는데 치킨은 그냥그랬고 감튀가 대박이었어. 와 생감자 튀겨주나봐~~~ 진짜 감튀때문에 또 가야겠어 ㅋㅋㅋ 난 감튀 잘 안먹는데 ㅋ 여긴 소금도 안뿌려주고 정말 도톰하니 생감자맛이 나는게 참 맛나더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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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리고 이건 주말에 동생이 뜬거야.
대박이지.
거실에서 쓸 워머래. 털실 인어공주야. ㅋㅋㅋ 절반정도 뜰때까지 보고 대체 뭘 만드는건가~ 걍 심심풀이 뜨개질하나보다 하고 자러 들어갔는데 일어나 아침에 거실에 나와보니 인어공주가 있더라궁 ㅋㅋ
나는 이런거 진짜 못하는데, 엄마랑 여동생은 참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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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얘기한 수납박스가 다이소몰에서 드디어 월요일에 왔어.

정리를 할 생각에 신이났는데, 청천벽력..
상자가 깨졌대..

멀쩡하게 살아남은건 10개 중 6개뿐이었어.
전화해서 얘길하니 망가진건 취소나 교환을 해주겠대. 교환해서 오다가 또 깨질거같아서 취소로 요청하고 오늘 퇴근길에 다이소에 들렀옹. 다행이 연그레이가 6개정도 있더라궁 ㅎㅎ 다 들고 왔지😚 1개가 아직 모자라. 내일 또 가봐야징. 이제 머플러만 집어넣으면 끝날거같앙.
한 10개면 다 넣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납력이.... 별론거같아... ㅋㅋㅋㅋㅋ 내 예상보다 훨 박스가 늘어났지.
그래도 정리가 끝나서 속이 시원하당 히히힝

완성하고 촬영해서 짝궁에게 보내줬어. 우아 깔끔하네 고생했어~ 이런 대답을 기대했는데 개집같다구....🤣 듣고보니 좀 그런것도 같아..ㅋㅋㅋㅋㅋㅋ

택배 수거도 대한통운에서 가져간다는데, 대전에서 사고난거 때문에 요즘 배송지연이 많은 모양이야. 너무 안타깝더라. 잘 해결되서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면 좋겠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안생기면 좋겠어. 택배 지연되도 이해해야지.
취소도 꽤나 시간이 걸리겠지.. 휴..

오후부터 쓰던 글인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자정을 넘겨 마무리했넹
굿나잇😍 좋은꿈 꾸길!!
디클릭 클릭도 부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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