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나들이 / 3월 달력 사진 콘테스트 참가~!
3월의 공원은 어떤 느낌일까?
파릇파릇한 새싹이 피는 느낌이 아닐까?
비가 온 이후 맑아진 공기 사정에
억셉부부는 올림픽공원 나들이를 떠났다.
하지만 생각보다 휑~~~~~~ 하다.
요 몇 일 사이 날이 풀렸으니
파릇파릇한 느낌을 좀 기다렸는데
아직 조금 일럿나보다ㅋㅋ
주아는 공사중인 저곳의 갑빠천을 보고
물이라고... 주아야 그거 물 아냐ㅋㅋ
한쪽에서는 웨딩스냅사진이나
커플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들도 아마 휑~~ 한 느낌에 탄식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삭막하던 어쨌던
우리는 나홀로 나무를 보러 출발~!
나무에서 짹짹이들 소리가 나니
주아가 신나서 달려간다.
파란 하늘에 연갈색 잔디밭을 보니 뭐랄까...
문뜩 배가 고파졌다.
그렇다 다이어트 부작용이다.
맛있는 빵을 먹고싶다...
크림치즈가 가득한...
아니면 팥이 잔뜩 있는...
주아는 가지고온 풍선을 차며
신나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다.
그래 좀 안 예쁘면 어때... 애기만 신나면 되었다.
봄... 로딩중
나홀로나무 보러 갔다오셨네요. 주아가 너무 귀엽고 뒤로 쳐다보는 주아 모습이 어린이모델같아요^^ 어셉님이 사진을 잘찍으신것도 있겠지만요 ㅎㅎ
어셉님 따뜻한 봄날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에이 잘찍긴요 잘찍고싶다ㅠㅠ 우부님도 좋은 밤되시길~!
저게 나홀로 나무이군요.
올림픽 공원은 저희집과 극과 극이라 한번인가 결혼식 때문에 가 본적 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봄이 빨리 로딩 완료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흰 집근처라 자주 가는것같네요ㅋㅋ 제발 봄이 오길..
풍선을 들고 있는모습이 너무 예뻐요!!
봄로딩중~~ 올림픽공원 봄되면 잔디밭이 푸르른게
꼭 윈도우 xp화면 같고 예쁘지요!!
그러게요 저상태에서 풀만 파릇하면 윈도우인데ㅋㅋ
이쁘기만 하구만요 뭘 ㅎㅎㅎㅎ
아빠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
ㅋㅋㅋ 그런가요. 베스트샷을 건지기 위한 아빠 매의눈 발동! +_+
으아아아 완전 그림이네요! 우리 공주님 앙증맞은 뒷모습도 넘나 심쿵ㅠㅠ
ㅋㅋ 귀엽죵? 이제 자주면 더 귀여울텐데..
겨울에도 나홀로 나무는 분위기도 있고 예쁜것 같아요. ^^
앗! 물론 주아공주님이 더 예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