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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홍승희의 <붉은선>

in #sexuality6 years ago

마치 메트릭스에서 나오는
빨간약을 먹게 되는 주인공을 보는 듯한
기분이네요..

기존의 질서
기존의 관념
으로는 극복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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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릭스의 빨간약, 그렇네요... 미투운동에서 자주 목격되듯이 성의 문제는 더더욱 자신의 한계를 점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신도자님도 좋은 글들 많이 올리시네요. 팔로우합니다. 종종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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