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in #sct5 years ago (edited)



누군가 신뢰 잘 쌓았냐는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을 하실건가요?

아마도 저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잘 쌓았다라고 말을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대답을 할 수 있는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얼굴을 보고도 신뢰 쌓기 어려운데, 온라인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은 더 어렵고 오랜시간의 결과물이라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신뢰가 기본 바탕으로 자리잡고 있고 개인적으로 살아나가는데 이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뢰.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신뢰를 쌓는 행동은 짧게 5 가지로 적어보자면

  1. 상대방을 존중 할 것.
  2.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을 것.
  3. 상대방에게 말을 가려서 할 것.
  4. 본인이 뱉은 말은 최선을 다해 지킬 것.
  5.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하고 반복하지 않을 것.

이 5 가지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인 것 같아 쉬워 보이지만 감정이 앞설 때면 정말 어려운 부분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또 하루 아침에 신뢰를 쌓는 것이 아닌만큼 정말 오랜시간 신뢰를 쌓아나가야 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또 무너진 신뢰는 돌이키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신뢰를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도 꽤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중요한 신뢰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뢰를 주는 척 하며 선한 양을 꼬득이고 본인의 배를 채우기도 하죠. 예로는 최근 유튜브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턱형과 덕자 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 있겠네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닌데 말이죠.

신뢰.

정말 다시 한번 더 스스로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할 때, 본인의 신뢰는 어떤 것 같나요?
어떤 행동이 신뢰를 쌓게 만드는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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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나를 어느정도까지 믿어주느냐의 문제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나뉠 것 같습니다. 특정인에게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면..신뢰도 0점이겠죠.

신뢰를 구축하는 요소는 기본적으로 언행일치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약속과 행동이 100%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고 상당 기간(적어도 1년이상) 그 모습을 유지한다면 신뢰도가 점점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곰돌이가 @dakeshi님의 소중한 댓글에 $0.034을 보팅해서 $0.008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6822번 $81.161을 보팅해서 $90.272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맞습니다.
신뢰라는 건 본인 스스로가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따라 많이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뱉은 말에 최소한 책임 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밑바탕이 되는 것 같구요.
본인스스로 제 살 깎아 먹는 사람들은 언제 어떻게해도 신뢰를 찾기에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어쩜 나랑 생각이 같니. 상대방이 나를 믿어주는 만큼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해.

질문에 동문서답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신뢰는 어느정도라고 판단을하며, 어떤 행동을 할 때 신뢰도가 생기는지에 대해서 물은 글입니다.

잘나셨습니다.

못나셨네요.

저격글은 아니겠죠?

유튜브에 턱형과 덕자 논란 한번 검색해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무슨 내용인데요?

한번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부당계약 어쩌고 나오네요.

lucky2님이 ukk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3 SCT)을 하였습니다.

4,5가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1~3은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달라서 애매해질 수 있는데, 4,5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하는지 안하는지의 영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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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의 말에 책임지는 행동을 하는 것과 그렇지 못했을 때의 반성은 정말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

아이고...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아이들한테 약속을 하나도 못지켰네요...
같이 놀아주겠다는 약속, 핸드폰 매장에 같이 가주겠다는 약속...ㅠㅠ
가족이 저의 가장 큰 고객인데 말입니다.
신뢰 빵점 아빠!! 반성해야겠습니다

오늘 당장 핸드폰 매장 데리고 가시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한테 신뢰를 쌓는 것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는 약속이 정말 많다보니..^^

신뢰 쌓기는 정말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타인이 나에 대해 기대하는 만큼 그 기대가 충족되어야 신뢰가 쌓이니까요. 한순간의 실수로 지금껏 쌓아왔던 신뢰가 무너질 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만큼 매사에 행동함에 있어 신중하기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저에게 친구들에게 신뢰받는 사람이냐 물어보면 자신은 없습니다...

신뢰를 쌓는건 정말 어렵죠..
저도 친구들한테 신뢰받는 사람이냐 물으면 음... 워낙 장난을 많이쳐서 ㅋㅋ

본인의 신뢰를 어떻게 본인이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앞면과 뒷면이 같은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할 뿐이죠.

이기적인 욕심이 없는 행동, 골든룰에 따라 내가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살면 되겠죠?

본인 스스로 신뢰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신뢰를 쌓을만한 행동을 했는지는 본인만큼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말씀은 매우 공감합니다^^

본인의 신뢰? 신용은 아는데 신뢰는 모르겠어요.
평소의 행동이 신뢰를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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