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엔 BTC 블록당 채굴보상이 1사토시에 이를 전망

비트코인의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2009년 1월 BTC를 채굴할 당시에는 블록당 50BTC가 채굴 보상으로 주어졌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 여러차례의 반감기를 거치면서 블록당 BTC 채굴 보상은 12.5BTC까지 떨어졌으며 내년 5월 반감기를 맞이하면 그 절반인 6.25BTC의 채굴 보상을 받게 된다

오는 2040년이 되면 블록당 채굴보상은 1 사토시(0.00000001BTC)가 된다는 전망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이미지>

1사토시는 비트코인을 쪼갤수 있는 가장 최소의 단위를 말한다

그야말로 먼지 수준의 보상이므로 앞으로 BTC의 가격이 얼마나 올라갈지는 미지수이지만 현재의 대형 채굴풀들이 존재할 날들도 얼마 남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BTC의 희소성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데 현재의 가격은 8천불~ 1만불 사이에서 박스권 등락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너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언제쯤 이 코인시장에 봄날이 올지

지루하고 힘든 상황을 얼마나 더 견뎌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세계 최대 암호화화폐 마진 거래소인 비트맥스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하락장에 대비한 마진 거래로의 헷지 또한 과거에는 도박으로 간주됐지만 이제는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를 반영하는 강력한 거래수단이며 마진 거래의 활성화야 말로 암호화 화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것이라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나에게 아픈 기억을 남겼던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는 비트맥스 100배 마진 거래 이지만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의 경우 이를 잘 활용한다면 하나의 중요한 헷지 투자방법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니 하루빨리 활화산 폭발기에 접어들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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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