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이야기] 부모가 된다는 건.....

in #sct7 years ago (edited)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요즘 1호가 사춘기가 오려는지 말을 잘 안듣네요. ^^;;

며칠전 심한 벌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역시 말을 안듣고 자기 주장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을 먹고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1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하고 나니 이녀석이 "전 사람 자식이 아닌가봐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한게 손으로 꼽지 못할 정도로 하였고, 그때마다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했던 녀석이지만 이런 답변은 처음이네요.

그런 녀석이 "왜 아빠는 저를 키우지 말지 왜 말도 안듣는 녀석을 키우세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빠도 어렷을적 실수를 하였을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똑같이 타이르셨고, 엄마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똑같이 타이르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부모입장이 된 엄마아빠도 너를 타이르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하니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시간 넘게 이야기를 주고 받고 우여곡절 끝에 1호와 잘해보자는 결론을 도출하고 나와 지금 마나님하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1호가 내일부터는 조금씩이라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녀석이 사춘기라 말을 안듣는 거 같다는 주장에 저는 아직 사춘기가 아니라고 했는데요.

아마 사춘기면 저랑 이야기도 안하려고 하겠지요??

아무튼 조금씩 부모가 된다는 것이 점점 쉽지않다는 선배들의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

아마도 저의 부모님도 다 겪으셨던 부분이시겠지요??

그러시니 제가 어렵다고 느끼는 문제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현답을 주시는거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저도 부모가 된다는 것을 배우는 현재입니다. ^^;;

내일 또 한주가 시작되는데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잠자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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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춘기 아니더라도 아이들 반항(?)하는 시기가 있죠!!
승림대디님도 같은 시절이 있었을텐데요^^

그렇겠지요?? 요즘 녀석이 너무 반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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