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취미, 경제적 부담이 덜하면서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취미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몇 년 전에 커피 핸드드립 용품을 들였습니다. 수동 그라인더, 싸구려 드립포트, 드리퍼 등등.
원두를 그러인더에 넣고 손잡이를 돌릴 때 나는 커피 향에 마음이 편해지곤 합니다. 전동 그라인더와는 다르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롭기도 한데, 불편하게 느리게 갈고 있으면 갑자기 시간이 천천히 흐르면서 여유가 느껴지더군요.
드리퍼로 물을 흘려 커피를 내릴 때면 원두를 갈 때와는 다른 옅은 향이 나는데, 은은하니 좋습니다.
원두의 원산지나 로스팅 방법, 핸드드립이나 모카포트 등 추출방법, 물의 온도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다양한 조건 중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으면 성취감도 느껴집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원두, 로스터리, 커피 내리는 방법 등의 조합을 이야기하다 보면 화제 거리도 풍부해지더군요.
경제적 부담이 덜하면서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취미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취미중에서도 최고의 취미라고 할수있는 것은 독서라고해요
책값은 싸기도하고 지식도 넓히고요
이미테이션 모으기 ㅋㅋㅋ
저는 핸드드립 주전자가 너무 비싸서 못사겠던...
가장 싼 취미는 독서죠. ^^
특히 요즘 같은 경우에는 취미를 아마추어, 준선수 급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취미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장비도 사고 이것 저것 듣고 사고 하다 보면 돈을 많이 쓰고 있네요 ㅋㅋㅋ 또 그것도 사는 낙이니 안 쓸 수도 없고. 이거는 어떤 취미라기 보다는 개인의 목표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어떤 취미든 돈 쓰려고 하면 한도끝도 없이 쓸 수 있고 정말 기본 재료로도 즐겁게 취미활동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쉽게 떠오르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런 듯 합니다.
근데 생각해 보면 뭐든 시간이 갈수록 더 알아갈수록 처음에는 적게 투자했던 것들이 점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 걸 느낍니다^^
요즘에 그림 그리는 취미가 생겨서
그룹레슨도 몇번 참가하고 했네요.
집중해서 하면 몇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리지요. ㅎㅎ
결과물 보면 왠지 뿌듯한 느낌도 들고요. ^^
저도 몇 만원 짜리 저렴한 그라인더와 포트를 사용해서 내려 먹는데 좋더라고요.
경제적 부담이 덜한 취미는 딱 떠오르질 않네요.
깊이 들어가면 부담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 ㅎ
나의 취향을 표현하는 방법?/ 음 사진찍기
뭔가 낭만적인것을 표현하는데 이게 제일 맞지 않을까 봅니다. 특히 요즘에는 핸드폰 카메라가 잘 나오기 때문에 굳이 고가의 카메라를 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핸드폰으로 찍거 컴퓨터로 전송하고, 글쓰기.
아주아주 저렴하죠~
저는 코바늘 뜨기하고있는데요. 몇천원짜리 실과 다이소코바늘로 취미생활을 아주 잘 즐기고있습니다. 실한타래 수세미 뜨려면 열개는 떠야하거든요.한두달 훌~쩍지나가고 도안에 따라 여러가지 표현도 가능하지요.ㅎㅎㅎ동물모양, 인형모양, 드레스, 과일 등등이요
캘리그라피를 추천합니다. 예전에 교육을 들어러 갔다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서 잠깐 배웠는데 재미 있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펜하고 종이만 있으면 되고 인터넷 검색하면 따라 할 수 있는데 아주 많아요. 그리고 저처럼 문구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캘리에 사용할 펜을 글씨체별로 사모으는 재미도 솔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