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새끼이다(다른견해)
태그 코인이 태그의 다양성을 보장 할 수 있을까?
@ clayop : SCT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새끼이다
모든 내용을 공감합니다. sct 정착되고 축제의 기간이 끝나면 현실로 돌아 갈 거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sct 태그를 롤모델로 새로운 다양성 태그들이 등장 할거란 기대도 할 수 있습니다. 오치님의 AAA 토큰의 주제도 참여자 많을 수 있는 주제이기에 각광을 받을 거로 예상하고요.
이러한 태그 토큰은 스팀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교류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활성화가 이루어집니다.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그 교류의 제한
예) 1,2,3,4,5,6,... 등의 사람들이 있는데 홀수는 A태그파워를 가진 사람들이고, 짝수는 B태그파워를 가진 사람들이다. A태그에 대한 게시물들이 누가 보팅해 줄까요. A태그파워를 가진분들이 대다수 보팅을 하게 됩니다. 큐레이터 보상을 받기 위해서요. B태그파워를 가진분들은 B게시물에 보팅을 하게 됩니다. 그래야 보팅에 대한 큐레이터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요. 서로 다른 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이 상대 태그에 보팅을 하게 되면 그만큼 손해가 됩니다. 네가 손해를 보더라도 좋은글에 가치를 증명해주겠다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티미언분들이 많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렇지 못하죠.
홀수 1이라는 사람이 100이라는 A태그파워를 가졌습니다. 보팅의 스파는 하루 제한된 횟수만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A태그파워를 가진1인 분은 하루 10회라는 보팅을 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은 A태그 게시물에 10회 보팅해주고 1000 A태그파워만큼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만약 B태그 게시물에 보팅하게 되면 A태그에 보팅하는 수익이 사라지고 A태그의 보상을 주기 위해서는 A태그파워를 가져야 합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태그의 파워를 일부러 매수하여 보팅해주는 사람들은 없겠죠. 이게 현실입니다. 사람들은 수익을 포기하고 B태그를 선택 할 수 있을까요. 그러기는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한계는 개별적 태그 보팅이 스티미언분들 사이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물론 엄청난 스파와 태그파워분들은 쪼개서 다른 태그의 후원형식의 지원을 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낮은 스파와 낮은 태그파워를 가진분들은 여유가 없기 때문에 다른 태그에 찾아 갈 여건은 거의 희박하다고 생각 되네요.
스파와 태파의 보팅은 다르다
스팀파워의 경우는 사실 스팀잇의 모든 태그에 보팅이 되고 어디에 보팅을 해도 큐레이터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특정 분야의 좋은 글에 참여하면서 큐레이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현재의 구조입니다. 태그파워는 해당 태그 안에서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그 태그를 벗어나면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팀엔진의 각자 특정 태그파워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면 해당 태그파워를 쓸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태그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우린 스팀파워를 어디에 쓸까요. 스팀잇에 있는 모든 태그에 사용하지요. 왜! 사용할까요. 좋은글을 증명하고 그 증명의 대가로 큐레이터 보상을 받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태그의 제한이 없습니다. 우린 태그파워를 해당 태그에 좋은 글을 증명하고 그 증명의 대가로 큐레이터 보상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태그의 제한을 갖습니다.
태그의 다양성 상실
첫글에서도 그렇고 태그의 다양성이 회손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태그코인이 태그의 다양성을 회손하는 이유를 이야기 할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현재 어떤 글을 쓰고 있습니까? 그리고 어떤 글에 보팅하고 싶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태그파워을 많이 가지고 싶고 어떤 태그에 보팅하고 싶습니까?
이 질문을 생각해보세요. 이질문에서 현재 sct 태그 하나가 아닌 차후 다양한 태그가 나왔다는 전재하에서요. 답은 명확합니다. 지금도 그렇고 차후에도 동일합니다.
스팀잇에서는 다양한 태그가 생성 되었다 소멸되고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지금까지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신만의 매이아적 스팀의 글들도 꾸준히 나오고요. 하지만 태그 코인 체제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 스팀잇에 있는 모든 다양한 태그의 코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예) Weed가 삼일천하도 아니 잠깐 반짝했다가 kr 스티미언들은 글쓰기를 포기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태그파워를 갖는 이유는 자신도 글을 쓸 수 있고 상대의 글을 찾아 갈 수 있기 위해서 입니다. weed랑 sct의 현재의 모습을 보면 극명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미래의 다양한 태그 코인이 나오면 특정 주제의 전문 분야의 글이 나오더라도 실제 그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그 전문 분야태그의 있는 보상풀의 태그파워를 가진 사람이 많아야 됩니다.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죠. Weed와 Sct 태그를 비교하면 알 수 있습니다. 보팅금액이 무시하고 참여자의 참여 보팅를 비교하시면 미래의 스팀잇에 다양한 태그의 다양한 글들이 공존 할 수 없다는 것을 지금의 모습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별 태그로 참여자가 많은 곳은 많은 보팅과 해당 태그 안에서만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참여자가 적은 태그는 그렇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글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 자신의 글이 가치를 받고 보상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보팅하는 이유가 뭔가요? 모범답안은 스팀잇에 좋은 글에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속마음은 보팅함으로 큐레이터 보상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 큐레이터 보상을 받는 것보다 글을써서 보상을 받는 것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오늘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시 여러분들에게 묻겠습니다. 다양한 태그코인이 공존하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태그코인을 선택할까요. 보상이 높은 태그코인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건 그만큼 교류과 많은 코인이겠죠. 이말은 보상이 적은 전문적인 다양한 태크를 선택하는 경우는 낮습니다. 10명의 사람이 있을때 2명이 전문적인 A주제에 있어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머지 8명이 해당 A주제를 어렵게 생각한다면 다른 쉬운 B주제를 선택하겠죠. 2명은 A태그의 파워를 갖고 이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겠죠. 8명은 B태그의 파워를가지고 B주제를 열심히 하겠죠. 여기서 B주제에 있는 8명이 A주제의 글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일부러 A태그파워를 올릴까요. 아니면 B태그파워를 올릴까요. 네가 가진 파워가 상대에게 가치를 증명하고 보상을 줄 수 있다면 A주제에 글에 보팅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가 가진 파워가 상대에게 보상을 줄 수 도 없다면 보팅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죠. 가치 증명과 보상 얻기 위해서는 사실상 해당 A태그파워를 올려야 합니다. 활동하지 않는 A태그파워로 굳이 올려가면서 보팅하는 분들은 없겠죠.
sct가 열광하고 지금의 붐을 이룬 이유는 뭘까요. 첫째로 쉬운 주제입니다. 스팀잇에 처음 접하는 분들은 다들 가상화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상화페로 보상을 주는 스팀잇에 노크를 하고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모든 스티미언 마음 한컨에 가상화폐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sct가 나오자마자 kr 스티미언 사이에서 지금까지 억눌린 것들이 폭발한 셈이죠. 주제의 선택이 적절했기 때문입니다.
예) 극단적인 예로 외부에 전문유전공학자가 있습니다. 스팀잇에 와서 글을 쓴다고 합시다. 유전공학태그를 가지고 활동을 한다고 합시다. 유전공학 태그코인이 존재하고요. 여기서 그 유전공학자가 유전자의 글을 열심히 씁니다. 이때 다른 태그의 활동하는 분이 좋은 글이다 이 글을 가지증명이 필요해 하고 보팅을 하면 스팀파워의 보팅을 할 수 있습니다. 스팀파워를 모든 태그의 고용이니깐요. 하지만 다른 태그파워를 가지고 해당 태그를 가진 분이라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유전공학태그 파워를 올려서 보팅한 일은 없겠죠. 좋은글인데 여기에 보팅을 하면 네가 활동하는 태그파워 횟수가 줄어 고민하게 됩니다. 이말은 좋은 글이라도 그 글에 가치를 증명해주는 사람들이 태그파워에 묶여 증명을 안해 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여러분들요 "eos코인을 가진 사람이 eos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eos에서 활동하고 있고요. 스팀잇에 글을 보고 좋은 글이네 가치를 증명하고 보팅해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마음은 갖지만 실제 가치를 일부러 증명해주기 위해서 eos를 팔고 그걸 스팀을 사서 스팀파워를 올려 해당 글의 가치를 증명해 줄까요." 그냥 eos를 가지고 활동할까요.
결론은 참여자가 많은 태그는 계속 유지되지만 참여자가 적은 전문 태그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테이스팀이 나오고 전문글을 쓰셨던 분이 자신의 글을 포기하고 테이스팀에 주력한 분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길과 쉬운길에 고민하고 선택하고 쉬운길로 가는 분들을 봤었고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이렇게 또 한분이 자신의 글을 접는구나하는 마음으로요. 어느정도 전문적인 글을 쓰셨던 분들이 현재 sct에 열광 그곳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문 영역의 글보다 sct에서 활동 이득이 더 높기 때문이죠. 나중에 다양한 태그가 나와도 마찬가지이고요. weed(전문,특수)와 sct(대중)의 태그를 비교하시더라도요. 마찬가지이고요. 다양한 소수의 태그들은 태그코인이 나오더라도 weed와 같이 대다수 외면을 받게 됩니다. 이게 다양성의 회손인 셈이죠.
뭔가 이문제를 해결한 방안을 이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축제는 영원할 수 없습니다. 안정화 되고 다양한 태그 코인을 바란다면 어떻게 개별적 코인 체제를 스팀잇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유지해 나갈지를 고민 할 시간입니다. 부정이 아닌 개선의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침체된 말라가는 사막처럼 된 스팀잇에 단비가 된 스팀엔진의 코인을 그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부정과 까는 것이 아니라 축제만 즐길 것이 아니라 뭔가 하나씩 부작용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스티미언분들이 못본척보다는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런식으로 문제가 제기 될때 이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같이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스팀잇에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쓰고 그 글속에서 충분히 그 대가를 받았으면 하는 이상론자입니다.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지만요. 고래분들이 다양한 글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것도 알고요. 태그코인 체제의 위험성과 그 대안에 대해 이제 이야기 할 시간이라고 생각 됩니다. 개선 방향으로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풀봇이 모자라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코인이 나오고 태그=코인이라는게 스팀잇에 카테고리처럼 된다면 자신의 주력 컨텐츠 카테고리에 투자하는 형태가 되겠네요. (써놓고 보니 무슨 말이지 모르겠네요. -.-;;) 저는 따라잡기도 어렵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태그로 분산 된다고 생각 하시면 될 듯요. 지금까지 스파 하나로 모든 태그를 공용으로 보팅이 이루어져서 자신의 주력 컨텐츠와 상대의 주력 컨텐츠와 상관 없이 좋은 글에 보팅이 이루어졌다면 태그로 분산된다면 사실 자신이 가즌 태크파워는 해당 태그에 소비하게 됩니다. 상대 태그에 보팅하기 위해서는 상태 태그의 파워를 가져야 하고요. 여기서 두가지 문제가 발생하지요. 나의 보팅회수가 자신의 태그에 소비함으로 얻는 큐레이트 보상을 포기해야 하는 점과 상대 태그에 파워를 가지고 보팅을 해야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대부분 자신이 가진 파워에 해당 된 태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개별 태그 단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것이죠.
즉, 인기있는 태그는 생존하고 비인기 특수 전문 태그는 스팀잇에서 설자리가 없어진다고 보면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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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인센티브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몰리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죠. 그래서 더더욱 뜻있는 고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중요한 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팅 체제가 스파랑 태파랑 완전 분리되어 운영되면 좋은데 말이죠. 2중 보팅 시너지라는 매리트 때문에 태그 코인이 성공한거지만요. 정착이 되면 보팅 시스템을 좀 개선했으면 하네요.
기술적으로 분리시킬 수는 있는데 그러면 기존 condenser 코드를 뜯어고쳐야해서 아직 안(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