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CoinStory]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in #sct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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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후회를 해본 적이 없다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되돌아보면 후회를 하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을 뽑자면, 젊었을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때 비트코인을 샀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를 1등으로 뽑았을 수도 있지만, 젊었을 때의 열정과 패기는 비트코인 100개를 주더라고 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비트코인이 저점일 때(제가 본 저점은 110만원 대) 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마음 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거품이 끼어 있다고 판단했고, 굳이 비싸게 사서 리스크를 안고 가느니, 유망한 주식이나 우량주를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주식도 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흘러... 제가 비싸다고 생각했던 가격은 모두가 매수하고 싶은 가격이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꿈의 가격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가진 돈을 몽땅 끌어모아 사겠지만, 이미 불가능한 것을 알기에... 왜 그 당시에는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후회만 남아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다들 그랬습니다. 스캠(Scam)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아직도 스캠이라고 불릴 지라도 멋진 가격으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가격(또는 가치)로 지난 날 비난하는 세력에 대해 복수한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부정하고, 비판하는 것에 대한 미래 가치를 진지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그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훗날에는 제대로된 가치를 인정받을 테니까요.

그때 가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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