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손자병법(孫子兵法)238
可以往(가이왕), 難以返(난이반), 曰掛(왈괘).
진출하기는 쉽지만 퇴각하기는 어려운 지형을 괘형(掛形)이라고 한다.
괘형은 경사지 같은 곳으로서 내려가는 것은 용이하지만, 올라오기는 어려운 곳과 같은 곳을 말한다.
괘형은 진출하기는 용이하지만, 퇴각하는 것은 어려운 지형이다.
그래서 사전에 이런 지형을 점령하고 있으면 방어하기에 용이하지만, 만약 적이 먼저 선점하고 있다면 이런 지형으로 나아가는 것은 자살행위와도 같다.
참고문헌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武經七書』, 서울: 서라벌인쇄, 1987
孫子, 『孫子兵法』, 김광수 역, 서울: 책세상, 2000
孫武, 『孫子兵法』, 유동환 역, 서울: 홍익출판사, 2002
孫武, 『365일 孫子兵法』, 노양규 역, 서울: 신한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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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형(掛形)... 오늘도 하나 배워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