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헬로의 사고다] #10 건강을 지키자!! 여러분들의 취침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in #sct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밤새 좋은 꿈 꾸셨나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계속 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수면입니다.


출처 : pixabay

앞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과, 운동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수면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제가 건강을 그렇게 생각하면서 제일 수족하고, 아쉬운 것이 바로 인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뭐가 그리 할게 많은지.. 즐거운지... 잠드는 것을 너무 아쉬워 하며 살아온 것 같네요.

매일 늦게 자고.. 잠을 자도 중간 중간 잠을 또 잘 깨는 그런 체질이다 보니 잠에 대해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알코올의 힘을 빌리면 그래도 푹 자는 경우가 많긴한데... 그래서 제가 그렇게 술을 좋아하나 봅니다.

그렇게 부족한 수면은 분명히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점심식사 후 졸음이 쏟아져서 낮잠을 자기도 하고... 여러모로 잠은 저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주위에 어떤 분들은 머리가 닿으면 바로 곯아 떨어지시는데... 그런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부럽더라구요.


출처 : pixabay

전 항상 다른 사람이 다 잠들때까지... 마지막까지 깨어있는 그런 부류이다 보니... 잠 잘드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뇌와 육체를 쉬게하고, 피로를 회복하게 됩니다.

아플때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지요.

그렇게 수면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데.... 저는 잘 지키지 못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성인의 바람직한 수면은 7.5시간이라고 하는데... 저는 보통 5시간 내지 6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 같네요.

어쩔땐 더 적게 자는 경우도 많은 것 같네요..

그런데 그마저도 침대에 누으면 바로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을 익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잠을 잘 자는 노하우를 이야기 해 주세요.

일단 저는 알코을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대체로 알코올은 수면에 방해가 된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그래도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혹시 본인만의 특별한 잠을 잘 자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리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 수면을 해보도록 합시다.

그럼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밤에 꿀 잠 주무시기를 기원합니다.

Sort:  

음.. 저는 잠을 자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굿헬로님과는 좀 다르죠?ㅎㅎ
하루종일 피곤하게 움직였다면 일찍 자기도 하고, 크게 움직임이 없었다면 늦게 자기도 하고요.

굳이 얘기하자면... 나만의 취침노하우는 운동입니다. 정말 일어서기도 힘들정도로 많은 운동을 하고 나면.. 눕자 마자 알아서 취침모드가 가능할것이고, 깊은 숙면에 빠질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방법이죠! 운동하기전 밥을 든든한게 먹어두는것도 필요하고요.

너무 무리하면 오히려 잠이 안오고 말똥말동 하더라구요 저같은 걍우는 ㅎㅎ

ㅎㅎㅎㅎ 제가 그래요.... 너무 너무 피곤해도 한잔 마셔야 잠이 온다는... ㅎㅎㅎ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전 어제 아침부터 축구하고 낮술 먹고 잠깐 쉬었다 저녁에 산책갔다가 또 한잔 먹구... 그런데 새벽 2시 넘어서 잤다는... ㅠㅠ

그래도 오늘은 일찍 잘 것 같네요...

지금은 머리가 땅에 닿기만 해도 잠들지만, 학생 시절엔 가끔 잠들지 못할 때가 있었지요. 토익 점수를 따어 하던 대학생 때는 토익 테이프를 잠잘 때 틀어놓곤 했었어요. 잠들기 직전까지 공부에 도움이 될까 기대를 했지만... 듣다보면 10분도 지나지 않아 금방 잠들어 버리곤 했어요. 그게 당시 나름의 잠자는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자장가 대박ㅋㅋㅋㅋ

자장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ㅎㅎ

아... 토익 공부를 안했는데... 토익 테이프를 한번 틀어 볼까요?? 왠지 잠이 잘 올것 같은... ㅎㅎㅎ

저도 대부분은 누우면 바로잠드는 타입인데 가끔 자다가 잠이깨면 다시 잠들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약간의 스트레칭과 긴호흡을 반복합니다. 복식호흡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숫자를 세면서 호흡에만 집중하다보면 잠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이마저도 안통하면 그냥 포기하고 침대에서 일어나서 책봐요. 다음날 피곤에 쩔어지내죠 ㅎㅎㅎ

뭔가에 집중하는게 좋은가 보군요...

전 책은 잘 안보지만... 만화책은 보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면... 어느덧 새벽 1시 2시가 되버리고....

저녁때는 청색광을 피하려 노력해요. 노을이나 모닥불과 비슷한 색깔은 잠이 잘 오게 하거든요. 컴퓨터에는 f.lux, 핸드폰에는 night shift 설정해서 노란 화면으로 봐요.
암막커튼도 도움 되더라구요.

오~ 완전 꿀팁이로군요.

이런건 신경 쓴적이 없는데... 한번 셋팅해봐야 겠습니다.

저녁을 먹고 가볍게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후에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재미없는 책을 잠시 읽으면 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그리고 11시 이전에 자면 다음날 정말 몸이 게운합니다. ㅎㅎ

완전 부럽습니다~

재미 없는 책이 있어야 겠군요.

전 정말 누우면 바로 자는 스타일인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잠의 질이 좀 떨어지는 걸 느낍니다.ㅠㅠ

야식 안하기.
자기 전 적어도 4시간 전에는 식사 끝내기.
저녁에는 물 안 마시기.
자기 전 심한 운동 안하기.

전 요 정도네요^^

와~ 세상에서 누우면 바로 자는 스타일이 제일 부러워요! 누나~~
전 졸려서 누우면 이상하게 정신이 말똥 말똥~ 잠드는데 평균 2시간은 걸리는듯...ㅠ

2시간요? ㄷㄷㄷ
음악이라두 들으세요.ㅠㅠ

ㅎㅎ 워낙 오랫동안 이래서...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그 2시간 아까워서 2시간 더 놀다 자러 갑니다~ ㅎㅎㅎㅎ

자기전에 배가 안차면 잠이 안와요 ㅎㅎㅎ

물 대신 알코올을 섭취하고...

완전 저랑 반대시군요....

그런데 이게 가능한가요???

저는 머리만 닿으면 자는 편입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죠. ㅎㅎㅎ 누운 다음 써야할 소설을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잠이 듭니다. ㅎㅎㅎㅎㅎ

소설이 자장가로군요...

lucky2님이 goodhello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5 SCT)을 하였습니다.

전 불면증에 시달릴때는 수면유도약 먹고 잤네요
그거 먹고 못자면 ㅠㅠ 3일내내 졸리더라구요

헉... 약까지...

전 알코올의 도움은 받지만.. 약의 도움은 아직 안 받아 봤네요...

낮에 많이 움직이면 피곤해서라도 금방 잘것같아요

낮에 무지 많이 움직이는데도... 그게 잘 안되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3643.10
ETH 2582.85
USDT 1.00
SBD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