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coinpan 180명의 눈치게임이 시작되었다. 술래가 되지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steemcoinpan의 눈치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SCT를 들고 있는 사람은 180명. 오늘은 약간의 가격하락도 있었네요.

과연 180명이 주고받는 물량의 커뮤니티인 스팀코인판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제 의견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1,800명의 눈치게임으로 판을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포가 과다하게 집중되지 않으면서 성장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위홀더 중심으로 보상이 집중되면서 하위홀더들은 결국 불안함에 보상을 받는 족족 팔아치울 것이고, 의좋은 형제의 우화 처럼 서로 물량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시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거대 물량만 운영진과 그들을 믿던 일부 상위홀더들이 잔뜩 가진 채 외면 받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저소득보장제, 큐레이터 활동, 운영진 개인의 계정으로의 시장물량 매수호가 받치기 등은 매우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120명 이상이 500개 이상의 SCT를 스테이크 하고 있고 시장전체로는 95%이상의 놀라운 스테이크율을 보이는 단기성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홀더 숫자에서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누군가에 의해 눈치게임처럼 시작될 물량 던지기와 그로인한 불안함으로 순식간에 무너질수도 있는 것이 수많은 재화 거래시장의 기록입니다.

먼저, 국내 kr스티미언들을 끌어안으려 더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수익을 옆에서 보고 서서히 달려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한편으로는 의구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 안남은 고래들이 들어오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또한, 해외 스티미언들이 자발적으로 글을 쓰도록 유도해야 할것입니다.

방법은 몇가지가 있겠지만, 일정 SCT물량을 백일장 형식의 상금으로 나눠주되, 입상자의 보상물량에 대해 몇개월 동안 일부 락업을 건다는 조건을 걸어 일단 맛을 보게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참여자체로 글과 사용자 층이 많아지고 넓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JJM의 성공도 관심에 둘만합니다. 운영진이 확보한 스팀으로 다름 아닌 SCT홀더들에 대해 SCT태그가 아닌 글들에 대해서도 전체 유통물량 중 보유량 만큼일부 보팅을 주는 것이지요. 당연히 SCT태그에는 더 주는 수준. 그것이 기본소득제 보상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SCT를 홀딩해야하는 이유가 스판에 글써서 SCT로 보상을 받는 것과 더불어 STEEM도 소액이지만 직접 확보할수 있게 된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운영진이 확보한 스팀물량이 어느정도 된다면 말입니다.

글의 종류와 내용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몇번 언급했기에 생략하겠습니다. 모쪼록 스판의 발전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