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첫 페이아웃을 앞두고.

in #sct5 years ago

내일 정오쯤부터 본격적으로 SCT 페이아웃이 시작되고 물량이 풀릴 텐데, 이제 여기서 많이들 이러쿵저러쿵했던 저자:큐레이터 보상 비율 50:50, 파워업(스테이킹) 인센티브 등 많은 것들이 시장에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수많은 가설들이 있었고, 논리적으로 깔끔한 것들도 많았지만, 결국 맞는지는 실전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 것.


지금까지 초기 투자자로서(@deer3, 초기 판매 물량의 1/16 (1만개) 를 스테이킹), 그리고 큐레이터로서 (@sct.cu9, 초기 물량의 1%, 3200개)두 측면에서 지켜본 바로는, 사실 좀 불안하다. 초기 덤핑이 있을 것 같아서.

극초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초기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해를 볼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에도 투자 안했던 유저들 (특히 외국유저들) 은 스테이킹 하는 대신에 적당한 가격이 시장에 보이면 그대로 던질 것 같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 스테이킹할 필요성이 딱히 안 보인다.

  1. 스팀 파워업하면 자동으로 이자 줘서 불어나는 것처럼 스테이킹을 하면 늘어나는 부분이 없다.

  2. 스테이킹을 하지 않아도 현재로서는 큐레이터만 해도 20명이 있고 초기 투자 "고래" (운영진 포함) 들이 보팅해주기에, 상당한 양의 보팅을 받을 수 있다.

  3. 인플레이션이 극초기라서 특히 심하다. 모든 자원은 희소성이 떨어지면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이므로, SCT가 예외가 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초기부터 투자도 하고 활동도 열심히 해서인지 더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라서일까. 내일 페이아웃이 시작되면서 어떻게 바뀔지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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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켜보죠
저도 얼마안돼는 투자(1000스팀)를 했지만 초기 덤핑을 예상해 봅니다.
초기 보상이 생각보다 많아서 좋으면서 투자자로선 조금 뭐~~
초기 투자자에게 조금 보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 ~~~??? 기켜보죠^^

초기에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 이렇게 뛰어들어서 실제로 안해보면 배울 수 없는것이니...

초기에 어느정도 혼란은 있겠지만 결국 시장이라는건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지금 처럼 확산되면 가치라는게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조정이 있으면 반등도 있는거니까요.
전 왜이걸 몰랐나? 싶어서요 ㅎㅎ
저도 먼저 알았으면 투자 했을걸 ㅜㅜ

초기에 물량 풀릴때 그러면 매수하시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코인 관련 포스팅의 부담 줄일 수 있는 포스팅 읽고 소통하는 댓글 응원하고 있으니 댓글 소통 이어나아가는 시간 투자가 길게 보면 이루어 나아가리라 보아요~!

일단 내일 얼마나 많은 보상이 나올 지 봐야겠네요.

이제 26시간 후면 나오기 시작하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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