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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덕후의 이야기] #브레인스토밍 : 큐레이팅 자율소각 모델과 가능성

in #sct5 years ago

제안하신 구조 자체는 좋고 지금 SCT 레벨에서는 실현이 가능하나, 커뮤니티의 규모가 커져 공동체의 압박(Peer pressure)가 줄어들었을 때에는 소각을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외국하고 한국하고의 차이도 이 부분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커뮤니티는 서로가 서로를 어느정도 알고 심리적 압박도 가능하나 외국은 규모 자체가 있기 때문이 이런 것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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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모든걸 소화하거나 무조건적인 압박을 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여지면 어떠할까합니다. 소각량이 엄청나지 않아도, 기존에 있던 체제를 활용해 우리가 선정한 글에 자발적인 소각행렬이 발생할 수 있다면, 다운보팅논리에 벗어나 스코판에 모인 스파활용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보았습니다.

공감하고 움직이는 다수가,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기존 voter도 원래 모든/많은 물량을 소화하지는 않았고, 가격을 공고히하는 근거이자, 심리적 지지선으로 활용된 측면도 크다 여겨집니다. 규모가 커진다면 글 숫자 증가 및 파워조절 등의 세부조정으로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현재는 SCT가 엔진 및 스팀태그 전체적으로도 수위의 수준이고 기존 외국 포션대비 비중이 커지는 상황이였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내로남불의 관점이 적용되고 결과적으로 많은 스팀생태계 참여자에게 상처로 다가올 수 있는다운보팅 전쟁없이 성장방법이 모색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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