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9 초보 아빠의 육아일기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D+599)
안녕 라하야 최근에 우리 라하는 매번 목욕할때 마다 울었어 왜냐면, 언제부터인지 목욕물 담겨있는 바가지에서 나오기 싫다고 울기 시작했거든 ㅎ 그런거 보면 너가 참으로 물을 좋아하구나 싶어
예전에 너가 아주 어렸을때 목튜브를 하고 물에서 수영하는 것을 몹시 좋아했거든^^
그래서 몇일 전 부터 너와 함께 수영장에 가야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광주에 유일하게 있는... 유아 수영장에 다녀왔어
수영장에서 활발하게 수영을 한건 아니었지만
표정이 너무나 좋아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만들더라 ㅎㅎ
다음에 또 오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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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가 물을 굉장히 좋아하나 봐요^^
표정도 사랑스럽네요!!
물에서 나오기를 싫어해서 걱정될 정도인데 ㅋㅋ
그래도 뭐 좋아하니 아빠는 좋네요 ㅋㅋ
앗 에요곰님 얼굴이 보이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딸입니다
제꿈이 절 닮은 딸을 낳는거였는데 꿈을 이뤘네요 ㅎㅎ
ㅋㅋㅋㅋ 완전 판박이!! ㅋㅋ
누가보더라도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와우 그새 꼬맹이가 됬네요~~~~
애들이 참 빨리 / 금방 자랍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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