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직업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in #sago5 years ago

직업의 정의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한 시간이 못되게 일을 해도 충분한 소득을 버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을 해도 생활하기 빠듯한 돈을 버는 경우도 있죠. 이런 면을 고려했을 때 소득의 크고 작음을 가지고 직업을 정의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근무의 형태를 가지고 정의하는 것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해야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출근 자체를 전혀 하지 않기도 하니깐요.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직업의 정의가 어렵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렇게 정의하면 어떨까 싶네요.

규모에 상관없이 소득을 창출하며, 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가 누군가에게 소비되는 일

이 정도면 거의 모든 직접을 포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ort: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소득으로도 일의 형태로도 직업을 정의하기가 힘들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것 같아 좋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6
JST 0.030
BTC 59203.63
ETH 2522.75
USDT 1.00
SBD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