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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직업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in #sago5 years ago

저는 직업은 우선 꾸준히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을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유튜브를 예를 들면 꾸준히 동영상 편집을 하는 것은 직업이 아니지만 작업물을 꾸준히 올리게 된다면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버뿐 아니라 창작을 한다거나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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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직업과 금전적인 부분과의 관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씀하신 부분을 보면 꾸준히 작업해서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직업이 될 수 있다 하셨는데, 이에 적절한 소득 수준 등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주 약간의 수입만 받을 수 있어도 그게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튜버가, 생계를 위해 알바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직업이 알바만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깐요. 유튜브의 경우 영상의 업로드가 수입과 직결될 수도 있지만, 다른 창작물의 경우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연을 한다거나 책을 낸다거나 해야 수입이 생기지요. 수입과 연결되는 방향으로 자신의 창작물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크리에이터들도 자신의 창작물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으면 그게 직업이라고 보는 게 맞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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