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다.
어제 저녁 티비를 보는데 청순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 두명이 제주바다가 훤히 보이는 커피숍 창가에 앉아... 비가 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왔다. 가고 싶어졌다 제주도에 ~
제주도, 바다, 커피숍, 창가, 비
너무 어울린다. 내가 갈때도 비가 오면 좋겠다.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져서 차안에서 비가오는 창밖을 바라봤다. 와이퍼. . . 와이프가 아니다 ㅎ 와이퍼를 움직이지 않고 그냥 창밖에 내리고 있는 비를 본다. 창위에 맺힌 둥근 빗물을 본다. 아방이ㅋ 였으면 이런 감성을 느낄수 있을까? 갑자기 차산게 뿌듯해졌다. 잘샀다. 잘샀어 ㅎ 기승전차다 ^^
잘했네요 잘했어 ㅎㅎ
사진보고 들어왔어요.
감성이 좋네요.
제가 봐도 그래요^^
잘사셨네요ㅎㅎㅎ 알렉스님 ㅎㅎ
힝~' 잘샀지ㅋㅋ
즐거운 밤 되세요
ㅎㅎㅎ 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 듯합니다~!!!
막판에 감성 반전(?) ㅎㅎ
반전ㅋㅋㅋ
써니님은 벤쯔 가즈아~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별 아래~~
ㅋㅋㅋ
마닐라는 별일없죠?
별 볼일 없습니다 ^^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