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YTO] 퍼블이 빠르게 성공하려면...

in #publyto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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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토는 이오스와 멀어져야 성공 합니다.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 먹는 이야기냐 하실 수 있겠는데...

블록체인 그리고 EOS는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EOS관련 댑에서 활동 하시는분은 열심히 공부하셔서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활동하고 계신겁니다.ㅎㅎ

퍼블리토 같은 SNS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그리고 EOS라는 사실을 최대한 숨기고 단순하게 접근 가능 해야 합니다.

다른 SNS대비해서 PUBLYTO가 잘 한 제일 큰 일은 로그인을 다른 SNS계정을 통해 가능하도록 한 일 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은?

광고보고 들어와서 열심히 활동을 해서 PUB을 모았습니다.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치킨이라도 사 먹기 위해서 거래소로 보내려면 EOS 계정을 넣어야 합니다.

EOS 계정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전송은 어디서하죠? 이런 작업을 위한 노력이 너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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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와 연결하라고 요청 하는 순간 위의 편한 로그인의 매력이 다 사라지며, 일반인은 가입 후 몇번 눌러보다 그만 둡니다.

스팀과 퍼블을 많이 비교하는데 스팀은 계정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비번을 사이트에서 정해주네, 참 길구나 정도... 그 후 거래소로 보내고 받는건 일반 사이트 쿠폰번호 넣는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EOS는 만들고 주고 받는게 어렵습니다.

PUBLYTO가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EOS를 전면으로 내 세우면 안 됩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므로 현금거래를 위해서 거래소는 거쳐야 하겠죠.

EOS 계정이 없고, 단순히 거래소 계정만 가진 사람도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1. 본인 EOS 계정을 통하지 않고 PUBLYTO 의 유저 송금용 계정을 이용해서 직접 전송.(거래소를 위한 MEMO기능 포함) - 가능하다 하네요.(테스트 해 봐야 겠습니다.)
  2. 외부에서 MEMO를 통해 본인 계정으로 직접 입금
  3. 현금 입/출금이 가능한 거래소 상장

위의 1,2는 그냥 쇼핑몰 포인트 전송처럼 보이게 만들고 개인 계정 연동은 조용히 구석에 숨겨놔야 합니다.

현재의 Staking, Unstaking 단어도 역시 아는 사람을 위한 단어 입니다.

초기부터 접해서 익숙하신분에게는 블록체인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얼마나 불편한 시스템인지 인지 못 하실 수 있습니다.

SNS관련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댑이 성공할 것 같습니다.

퍼블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DApp이라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은 Publyto에도 동일하게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https://www.publyto.com/posts/1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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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를 거치는것보다 내부 환전 기능이 생기면 더 좋을것 같기도하네요. 시장가 + 수수료 정도로 직접 계좌 입금ㅋㅋ아니면 pub을 이용해 결제 가능한 인터넷쇼핑몰 하나만 생겨도 좋고요..물론 전송이 아닌 퍼블 계정 연동을 통한 결제가 되야겠지만ㅎㅎ

현금을 통장에 넣어 주려면 제약조건이 많죠. 쇼핑몰은 신고해야하나요? ㅎㅎ

스팀의 컨버트처럼 신청 후 며칠간의 시장가 기준으로 얼마 기간 후 입금만 되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리베이트 사이트 처럼ㅎㅎ

현금 입출금 관련법을 모르겠어요.
거래소 벌떼통장보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퍼블리토... 한번 해볼까도 했었는데!! ㅎㅎ 전 그냥 스팀잇이나 하려구요^^

독거님은 이오스 계정도 있으셔서 쉽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아! @knight4sky 님 반가워요 ㅎㅎ 퍼블리토에선 $levi란 아이디로 활동하고있어요!
거기서 많이 뵈었네요 ㅎㅎ 퍼블리토는 저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편해서 좋고 eos에 친밀한 저는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보상을 eos 기반 암호화폐로 지급하면서 eos와 멀어진다는것이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EOS 지갑을 가진 사용자만 사용 가능하다 라면 일반인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뜻으로, EOS를 전면에 내 세우지 말고 내부 처리로만 이용하면 좋겠다는 뜻 이에요.
코인을 하지 않는 levi 님 친구에게 퍼블의 펍을 송금해보라고 하면 못 하실꺼에요. EOS 계정 생성부터 액티브키, 오너키와 스캐터 사용을 다 이해하고 시작하려면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요.
정리하면 일반 사용자는 이 사이트가 DApp인지, EOS인지도 모르고 사용할 수 있어야 사람들 모으기 좋다. ㅎㅎ

맞습니다.ㅎ
이오스는 계정취득 부터 스캐터 가입까지 좀 어려운게 사실이에요.
저도 1년이나 지나서 계정과 스캐터를 만들었으니까요.ㅋㅋ
하물며 일반인은 오죽 하겠습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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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런 문제는 모든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고
대행해주는 존재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 장벽은 계속 그대로죠.
근데 그걸 아마 삼성이 해줄거 같습니다.

네 현금화를 위한 거래소는 필요하니 거래소에 직접 보내는 기능이 일반 대중을 위해선 꼭 필요해요.
SNS에서 직접 환전 가능하면 최고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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