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6] 옥수수차 만들기
쪄먹기에 너무 단단히 영근 옥수수는
더 바짝 말린다.
집에 가지고 와서 알을 턴다.
쌈박질로 이빨이 나갈 때도
옥수수가 털렸다고 속된 말을 하던가?
아무튼.
이때 옥수수 자루에서 떨어지는
엷은 막들이 꼭 눈이 날리는 거 같아
조심해야 한다.
어렸을 때 이 옥수수 자루에 막대기를
끼워서 등을 긁으시던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서울 사는 손자가 효자손을
사다드리니 참 좋아하셨다.
서울에는 신기한 것도 많지!
그렇게 두 됫박 정도를
뻥투기 튀기는 집으로 가져가
옥수수차용으로 볶아 달라 한다.
한 되에 오천원.
큰 통에 담아놓으니 든든하다.
우리집은 물을 끓여 먹는데
옥수수를 한 줌씩 넣어 끓이면
아주 구수하다.
뻥튀기집 정감가네요... 옥수수차는 구수하죠..요즘은 옥수수 수염도 달여먹는다고 하더군요
수염차가 여성에게 좋다하더군요. ㅎㅎ
옥수수효자손 할어버지댁에 있어서 자주 애용했는데 말이죠 ㅋㅋ
기억하시는군요?
요즘 옥수수차 해 먹는 집이 거의 없죠.
저희들 자랄 시절에는 끓여서 식혀 두었다가 먹었죠.
냉장고 들어오고 부터는 맛이 기가 막혔는데... ㅋㅋ
요즘은 정수기가 편하긴 하쥬….
뻥튀기 튀기는 집이라 뻥튀기가 하나 가득 이내요 ㅎㅎ
오 ~~!!! 옥수수차 은근 구수 하더라구요 !!
옥수수 수염은 안 보이내요
수염은 안보여요. ㅎㅎ
뻥튀기 간식으로 인기였는데 무수한 먹거리에 밀렸네요.
옥수수뻥튀기 만들면 맛나지않나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