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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adamf’ poem] 네 가진 것으로 서러워 마라.

in #poem6 years ago

작년에 이사 오기 전 살던 동네는 약간 산 위에 있어서 5월이 되어야 라일락 꽃이 피었었지요. 5월에 그 집으로 이사를 들어 갔었어요. 마담님 글을 읽으니 그 향에 취해서 한참을 창문을 열고 만끽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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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네였었네요.
창문을 열고 라일락 향기를 만끽하는 팅키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상상되는 걸요. 그림같기도 하고 소설 속 주인공 같기도 한 모습. ^^

네 한적하고 조용하고 공기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고.. 정말 좋은 동네였는데 어머니가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고 못견뎌하셔 4년 살고 결국은 이사를 나오게 되었어요. 지금도 그리운 동네에요. (그래도 제가 소설의 주인공이나 그림처럼 멋지지는 않았답니다 ㅋㅋ)

정말 좋은 곳은 교통이 불편하죠.
둘 중 하나를 포기할 수 밖에요ㅠㅠ
저는 팅키님을 아름답게 상상할래요.
상상은 자유니까요ㅎㅎ

ㅋㅋ 네. 저도 마담f님을 스팀잇 최고미녀로 꼽아두고 있으니까 투덜대진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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