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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adamf’ poem]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약속은 잊어줘

in #poem6 years ago

마지막 구절에서, 스스로가 그런 나무가 되겠노라며 혼자 우뚝 서 있어도 외롭지 않을 거라던 김광석의 나무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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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나무를 떠올려주셔서 좋아요.
명곡이죠. 가사는 시구요.
혼자서도 외롭지 않도록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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