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의 하와이 여행기 #1]
안녕하세요! @jisung입니다.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하와이 여행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인청공항 > 호놀룰루 국제공항
원래 항공기 탑승 예정시간이 오후8시였지만,
며칠전 안개로 인한 항공기 지연사건때문에 시간이 새벽12시로 늦춰졌습니다 ㅠㅠ
거의 10시간을 기다린 끝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정말 아름답죠??
구름위에 펼쳐진 청명한 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1시간이 지난뒤에 기내식을 먹었습니다!!
기내식은 쌈과 밥, 된장국, 불고기 등등 쌈밥정식을 먹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사진찍는것을 깜빡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기내식치곤 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근데 2번 먹으면 질릴것같은 맛이네요 ㅋㅋ
기내식을 먹은뒤에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았습니다!!!.....만....
누울수가 없어서 그런지 잠이 진짜 안왔습니다 ㅠㅠ
정말 몸이 뻐근하더라고요...
12월 26일 오전 8시(한국기준)
드디어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ㅎㅎ
제주도의 날씨와 비교를 해보자면
공통점
- 기온이 높다
- 바람이 많이분다
차이점
- 제주도는 공기가 습하고, 하와이는 딱 적당하다
- 바닷바람 냄새(소금기가 느껴지는 냄새)는 제주도>하와이
따듯함과 동시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하와이의 날씨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지상낙원이 바로 이런거구나!!'라고 생각했을정도로
정말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렌트카 대여
'알라모'라는 곳에서 렌트카를 대여했습니다!!
공항 앞 셔틀버스 대기장소에 갔더니
파란버스가 저희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도로에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로 한적한 도로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D
던킨도너츠에 사람이 많은건 전세계 어딜가든 공통인것 같습니다 ㅋㅋ
12월 26일 오전 11시(한국기준)
드디어 호텔로비에 도착했습니다 ㅠㅠㅠㅠ
예약해놓은 방키를 받고 안내를 받은뒤에
방으로 올라가서 1~2시간동안 눈을 잠깐 붙였습니다.
12월 26일 오후 1시(한국기준)
눈을 잠깐 붙인뒤에 저녁을 먹으러 근처에있는
'ala moana center'(알라 모아나 센터)에 갔습니다!!
알라모아나센터는 호놀룰루의 쇼핑몰과 음식점이 모여있는곳입니다.
근데....이런...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휴업을 했더라고요....ㅠㅠ
(음식점 1~2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휴업을 했었습니다)
특이한점 하나가 있었습니다.
휴일에도 음식점의 불은 항상 켜져있었습니다.
종업원이 한명도 없고
손님도 없었는데 불을 항상 켜져있더라고요...신기했습니다.
12월 26일 오후 3시(한국기준)
PLAN A를 실패한 저희는
PLAN B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Side Street Inn 이라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외관은 평범해보이지만, 맛은 정말 대단한 식당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주문한건 바로 굴 한접시였습니다!!
굴 위에 올려져있는 레몬을 살짝 뿌려준다음
젓가락으로 후루룩!하고 먹는순간
와.
진짜 환상이었습니다.
굴의 잡내 비린내는 하나도 없었고
굴 특유의 느끼함 또한 없었습니다.
청량한 바닷내음과 굴 특유의 고소함,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이 세가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맛이었습니다.
나중에 꼭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꼭이요!
근데....문제는 가격입니다 ㅋㅋ
저 조그마한 굴 하나에 가격이 무려
3천원이넘습니다!!!
정말 살인적인 가격이어서 엄청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굴이라고 생각합니다 :D
다음은 볶음밥입니다!!
생기가 살아숨쉬는듯한 밥알 하나하나와
기름진것같으면서도 왠지 끌리는 닭고기가 만났을때의 맛이란....말로 표현하지 못할것같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먹었던 볶음밥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볶음밥이었습니다.
다음메뉴는 숭어튀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푸짐하죠??ㅎㅎ
젓가락으로 한꼬집 뜯어서 먹어봤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촉촉한 속살 ㅠㅠ
입안에 넣는순간 진짜 바로 소멸됬습니다.
정말로, 진짜로 촉촉한 속살과
발사믹 식초느낌이 나는 간장소스
독특한 향이 나는 야채
이 3가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메뉴는 '한국식 치킨'이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파는 치킨맛과 우리나라의 치킨 맛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맛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치킨보다 맛있었습니다.
겉의 튀김이 임연수 껍질을 튀긴것같이 바삭했고,
속살은 숭어튀김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또한 겉에 발라진 간장소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후식이 빠지면 섭섭하죠 ㅎㅎ
망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망고아이스크림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편인데
이건 맛있었습니다 ㅋㅋ
잘 보셨나요??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사진을제대로 못찍었네요 ㅠㅠ
내일부턴 제대로 찍을예정입니다
지금 하와이 시간이 밤 11시 30분이라서 빨리자야할것같네요...
스팀잇 조금만 하다가 자야겠습니다 ㅋㅋ
내일은 더욱더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연말 잘 보내시고 즐거운 스팀잇하세요 XD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하와이 음식값 굉장히 비싸죠..? ㅋㅋ
쇼핑은 진정한 천국입니다! 많이 사오세요! ㅎㅎㅎ
와이켈레쇼핑몰은 진정한 매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mooyeobpark님!!
몇시간전에 와이켈레다녀왔습니다 ㅋㅋ
가격이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2탄도 기대해주세요!!
어우 지성님 따수한곳 가셨네요ㅠㅠ부럽습니다 일본은 몹시 추워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worldinmyheart님!!
일본에 계시는군요!! 좀잇다가 @worldinmyheart님
여행기 꼭 볼게요 ㅎㅎ
우와 음식들이 대박이네요ㅜㅜ
맘껏 즐기다 오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다니황님!!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약간 기름지긴했지만 그래도 제입맛에는 딱 좋았어요 :D
다음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즐거운 여행이였네요! 다음날도 찾아뵙겟습니다!
팔로우와 보팅 한번씩 누르고 갑니다~!ㅎ
안녕하세요 @daniel0511님!!
저도 팔로우했습니다 앞으로 자주봬요 :D
네~ 앞으로 많이 소통해요~ ㅎㅎ
아 와이파이 터지는 호텔에서 포스팅하셨군요?ㅎ
딱 좋은 날씨로 이동하여 삶을 즐기는 모습-대애박!
겉보기엔 딱딱해보이는데 속은 촉촉한저 숭어같은...그런 거 참 좋아요 그죠?
댓글 감사합니다 타타님!!!
어제 와이파이 잡는법을 몰라서 한참동안 고생했습니다 ㅠㅠ
저 숭어튀김의 맛은 진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맛있었습니다 ㅋㅋ
나중에 하와이 가게되신다면 꼭!!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래요. 나중에 우리 동네-영종도에 오게 되면 이곳의 숭어맛을 보여드릴게요.
하와이 한번도 안가봤는데..부럽습니다ㅠㅠㅋㅋ 비행기에서 찍은 하늘은 정말 예술이라는 생각이드네요 ㅋㅋㅋ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는 중이시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단바인님!!
구름위에서 찍은사진은 다시봐도 예술인것 같네요 ㅠㅠ
지금 막 호텔에 도착해서 스팀잇켰습니다
2탄도 기대해주세요!!
말로만 듣던 하와이 여행기를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계속 부탁드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솔리드보이스님!!
방금 막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굴 하나가 3천원이네요.ㅋㅋ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굴국밥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hangeul님!!
진짜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굴가격보면 깜짝 놀랄것같습니다 ㅋㅋ
우리나라 굴값이 진짜 싼거같아요 :D
여행 씨리즈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visualonline님!!
다음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