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꼰대가 되지 않는다... 인사이드빅님이 예능 즐겨보신다 해서 갑자기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씨가 떠오르네요. 그 분의 진심은 분명 따뜻하고, 남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표현하는 방식때문에 호불호가 나뉘지요. 문득 방송이 끝난 뒤 '꼰대'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악해서 꼰대인 것이 아니라 현대 시대에 맞지 않는 소통방식을 가졌기 때문에 '꼰대'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 아닌지...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에게 꼰대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자씨도 정말 재미있는 개그맨이구요.^^)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8244.61
ETH 2640.30
USDT 1.00
SBD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