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려가기만할 기온.
밤새 비가 내리고 조반을 먹은 후에도 부슬 비가 내리고 있다.
그동안 활 짝 열어 젖히던 창문을 조금만 열었는데도
서늘한 바람이 실내 한 가득 메운다
덥다 덥다 하면 서도 여름 이여서 좋은 것을
꼽으라면 단연 샤워라 하겠다.
몸 사리지 않고 언제라도 망서림없이 물을 뿌려 몸을
시원 하게 할수 있기 때문에 겨울 보다 여름을
더좋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이 많은 늙은이 인 지라 겨울은 낙상도 무섭고…
오늘 은 어제 보다 5도나 내려가 한 낮이 25도이다.
이제 더위의 힘이 무디어 져 조금있으면 자취를 감출 터이니
나에겐 대단히 아쉬운 작 별이 될것이다.
산정 호수 하늘 저멀리 하얀 뭉개 구름이 정겹다.
여름을 좋아하시는군요 ㅎ
wonderful picture.👍
Beautiful place!
Super hermoso
무더위도 정말 한 때네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