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愛photo] 러시아워 'rush hour' #295
어쩌면 여행을 떠나는
가장 편리하고 쉬운 방법은 당신이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때일지도 모른다.
나는 당신이 오늘도 집을 나서서 일터로
가는 동안 매일매일 다른 여행을 했으면 한다.
가능하다면 휴대전화보다 차창 밖을
바라보는 당신이기를.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성수대교에서 바라본 흔한 서울의 혼잡함
노을지는 모습이 퇴근 시간대임을 보여주고,
N타워가 이곳이 서울임을 보여준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민족의 대이동이 진행되는 지금.
사람사는 도시로 향하던 귀성길이 그리고 귀경길이 이 모습이었으랴..
Original Photo @jay4u
Camera info. : Olympus OM-D E-M1
Lens info. Olympus Zuiko Digital ED 12-60mm 1:2.8-4.0 SWD
Edited in Adobe Lightroom
서울 하늘이 맑군요~^^
요며칠동안의 날씨도 굉장히 맑네요. 노을 보러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
와.. 일몰하는 장면은 특수효과 같네요 +.+
자동차에 반사되는 일몰빛이 멋진 날이었어요.
와 사진 멋저요.시간과 장소을 잘 선택하셨네요.
네비가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가다보니 이런 광경이 보였네요. 카메라를 꺼내들수 밖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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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 속 노을 참 고운데
모두들 어디를 향하는지...
행복하시길!
집으로 삶터로 어디론가 향하던 사람들이겠죠? ㅎ
풍경이 정말 근사합니다
이젠 노을보단 일출을 찍어야 할텐데, 게을러서 힘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