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蟲:시작] 철학충? 개똥철학? [philosophyBug: name] philosophyBug? StreetPhilosophy ?

( https://steemit.com/philosophy/@steamsteem/philosophybug-name-philosophybug-streetphilosophy )
2018.04.24.화. 16:17, by steamsteem

집안에 뭔 벌레들을 이렇게 많이 뿌려 놓느냐? 고 생각하실 수 있다.
언제 그 벌레들 먹이 준비해서 다 먹여 살릴래? 라고 걱정하실 수도 있다.

This post is about how I named this classification as [philosophyBug] instead of [StreetPhilosophy].

아무리 지 좋아서 다양한 벌레들을 펫으로 키운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종류를 키우는 것 아닌가?
똘똘한 한두 종류만 키우는 것보다 비효율적인 것 아닌가?
벌레들 대가 끊기게 하지 말고, 좀 통합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제목을 보고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다면, 할수 없다.
제 글들을 보시라고 밖에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

이 글의 분류를
철학충 으로 할지, 개똥철학 으로 할지,
고민을 꽤 오래 했었다.

I have long wondered how to name this classifiaction.

처음에는 철학충으로 생각했다가,

At first, I considered [philosophyBug] as my other subjects' title without any deep consideration.

혹시나 제대로된 체계적인 학문적인 철학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좀 엉터리 가짜 철학 이야기에 실망하시거나,

But I realized that I don't know about systematic or academic philosophy at all, and hesitated to name the subject as philosophy since others may think about the systematic or academic philosophy.

개똥철학을 철학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비난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개똥철학으로 하기로 잠정 결정했었었다.

So I decided to classify this subject as streetPhilosophy.
I am not good at English culture and I don't know how I can translate the Korean KaeTongChulHak ("개똥철학" in Korean, meaning "dog's dung philosophy" exactly) into English delivering the same meaning, so I decide it as "streetPhilosphy".

그러다가, 지난 주말부터 철학 이야기를 아주 조금 손톱만큼 찾아보게 되었다.

Then last a few days including the full weekend, I came to see some philosophy lectures in youtube.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래 내가 남의 눈치 보고 살던 넘이든가?

My conclusion was "yes, when did I look around to check others' worries?"

내 철학은 내 개똥철학이다.

My philosophy is "dog's dung philosophy".

그냥 내 갈길을 간다.
라고 결정하게 되었다.

I will go as I have went so far.

이것이 [철학충] 의 시작이다.

This is the start of this [philosophyBug] classification.

.
.
체계적인 철학 이야기라든지,
교과서에 나온 학문으로서의 철학이라든지,

이런 것을 기대하지는 마시라.

Please don't expect some systematic or academic knowledge, experience or talks of philosophy.

젊다면 아직 젊은 한 골방 늙은이? 의 개똥철학 이야기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It's just about a useless old ? or young? man's thinking about somethings related to the fundamentals he thinks as of now.

.
.
뭐, 그것도 내가 강요할 바는 아니다.
각자 니 님 맘대로 받아들이시고,
읽든 말든,
보팅하든 말든,
다운보팅하든 어쩌든
니 맘대로 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