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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If you want me

in #once6 years ago

우리는 긴 시간을 함께 했지만 서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고쳐지지 않았다. 그녀는 솔직하지 않았다. 내가 영화 원스의 ost 중 if you want me를 수 천 번 듣게 된 건 그녀 때문이었다.

당신은 날 정말 진심으로 믿고 있나요
남들이 날 거짓말쟁이라 해도
당신은 날 외면하지 않을 건가요

네, 누님과 조우하기 전 제가 쓴 글의 일부입니다. 이 시간에 노래로 제 취향을 저격하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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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노래라니깐요? ㅎㅎ 이시간에 누굴 저격하기 위한게 아니라... 이나라에 왔을 당시 내가 들었던 노래가 깊고 무겁게 다가와 그래요... 그 멜로디가 새롭게 박히네요... 이시간에 문득. 느닷없이. 혹시... The hill 이라는 노래도 알아요??

모두가 기타 들고 뽈링 슬로울리 부를 때 답답했습니다. 누님 이 노래를 부르신다니요..이수영의 라라라 부르는 사람이 제 이상형이었는데 저는 누군가가 이 노래를 부른다는 모습을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네요. 저 듣고 싶은데 안 만나주실테니, 녹음 파일로라도..? ㅋㅋㅋㅋㅋㅋ

누님 전부 어거스트 러쉬가 좋다고 할 때 저는 혼자 원스 200번 봤습니다. ost야 전부 외우지요..ㅜㅜ

뽈링 슬로울리ㅋㅋ 전 이노래도 좋아하지만 The hill을 제일 좋아해요. 피아노치며 노래 부르다가 울어버리지요ㅜ 모든 장면이 생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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