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수공예]Making a linen pants 나만 못끝냈던 린넨 지퍼 바지만들기.
센터에 의상제작 고급반 수강생분들은
다들 실력들이 좋으셔요.
대부분 집에
괜찮은 미싱도 갖고 계시죠.
그래서인지 전 항상
진도가 늦어요ㅜㅜ
제가 수업시간이 끝나고 30분쯤 만들고 가도
집에서 완성을 해오시니 전 항상 느려요.
이번 수업에 가보니
아직 수업이 2번이나 남아있는데도
벌써들 완성하시고 다른 작품들을 만들고 계시더군요.
흐규ㅜㅜ 나만 다 못 만들었어~~~
그래도 전 제 속도로
모르는것과 이상한것은
물어물어가며 결국 완성을 했답니다!
사실 찐한 보라색을 주문했으나
없는 관계로 연보라 린넨으로 바지를 만들었어요.
패턴 그리고 자르고
천에 대고 그리고 자르고
뒷주머니도 하날
그리고 잘라 붙이고
허리밴드도
지퍼도 붙이니 완성!
아직 남은
무더위를
직접 만든 린넨 바지 입고
잘 견뎌야겠네요~^^
(마지막은 전에 만든 앞치마를 겹쳐입어봤어요 ㅋㅋ)
I made a purple linen pants for myself. So lovely color for me ! :D
(On same day, Posted from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593963349)
역시... ㅎㅎㅎ 원단이 약간 마가 섞였나요..? 은근 까칠까칠해 보이는... 저럴때 안에 시사우라 라도 넣으면 좀 나을거 같기도하고요 ㅎㅎ
린넨인데 좀 톡톡한 린넨이지요~ 선생님이 나눠주시는걸 받아서 마가 섞였는지는 잘... 웈님 너무 전문가 느낌입니다!! ㅋㅋ 으아~
린넨이군뇨 ㅎㅎ 뭔가 마직인줄.. ㅋㅋ 린넨은 싀원한 맛 구김의 맛 아닙니까!! ㅋㅋㅋ 아마도 비치거나 그럴 수 있어서... ㅋㅋㅋ 괜한 오지랖입니다... ㅋㅋㅋ
웈님 전문가 맞습니다. ㅋ
고급반수강생들께서는 수공예를 비지니스와 연결시킨분들도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취미생화개념이 크겠지요? 자르고 붙이고 미싱하고..완성된 옷을 톱모델에 입히고..멋집니다. 그리고 늦으면 어떻습니까? 내가 만족하면 되잖아요.
옷수선 가게 등을 창업하신분도 계시긴 하지요~ 톱모델 ㄷㄷㄷ 혼자서 만족은 완전합니다!! 감사해요~~^^
앗 감사합니다~
공업용 미싱을 하나 장만하심이^^
그런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요?! 은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
연님 엄청 날씬 하시군요!!! 부럽습니다~ ㅋ
린넨바지 통이 커서 엄청 시원할것 같아요 ㅋㅋ
저는 그냥.. 표준이죠 ㅎㅎㅎ 시원할것 같아요~ 아직 밖에 입고 나간 적은 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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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