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최근 STEEM을 보며..... STEEM 뿐만 아니라 STEEM 기반의 다른 토큰들이 해결해야할 숙제....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BTC의 가격이 1천만원을 상회하여, 코인시장에도 다시금 봄이 찾아오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우리의 STEEM도 상승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나, 아직까지 가격은 500원 전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다면 왜 STEEM이 1,000원이 아닌 500원에 머물러 있는지에 대해 경제 관점에서 얇디얇은 지식으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맞춰라
STEEM은 글을 쓰면 보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저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를 할 수 있는 화폐의 역할을 하기에는 사용처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예전에 kr-마켓 등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현재의 상황은 그대로 입니다. (당시 이러한 부분을 미리 아시고 먼저 행하신 분들의 고견에는 배우고 갑니다.)
STEEM이 스팀엔진을 통해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실상에서 주고 받는 화폐의 역할은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수 공급량에 비해 매도 수요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즉, 현금화 등을 위해 STEEM을 매도하는 량이 많기 때문에 STEEM의 가격은 쉽사리 올라갈 수 없습니다.
◎ 평가절하를 막아라
글을 쓰면 주는 STEEM이지만, 반대로 시중에서는 공짜라는 생각과 넘쳐나는 공급량에 STEEM은 어느새 평가가 절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해당 부분을 스팀코인판에서는 소각 등의 방법으로 방어를 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시중에 풀리는 물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스팀코인판의 가격이 유지 및 상승세를 기록하는 것은 아마도 운영진의 일부 희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그렇다보니 13주의 파워다운 기간도 이해가 되네요.
아마 스팀재단도 저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이 많기에 위와 같은 것을 분명히 생각을 했겠지요?
SMT를 통해 지향하려고 했던 부분도 화폐로써 수요와 공급을 맞춰주고 평가 절하부분도 보완해줄 수 있는 ddap.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이러한 부분을 방어하기 위해 스파의 보유량에 비례하는 보상 체계의 설정과 13주라는 기나긴 파워다운 기간도 설정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매도하려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시장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을거 같습니다. 그러한 방법을 다른 방식으로 해소하기 위해 스팀 코인판은 파워다운 기간을 줄였지만, 많은 파워를 유도하게 끔 큐레이션 비중을 높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스팀 코인판은 큐레이팅 비율을 50%로 올리기도 하였지요)
사실 저도 지금 해당 부분을 쓰는 이유가 뭔가를 해보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위의 부분을 해소하기가 참 쉽지 않아서인데요.
위의 문제를 해결해서 STEEM과 관련된 코인들이 쭉쭉 올랐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을 해결힌 방법이 없네요ㅠ
사용처가 꼭 필요해보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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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사용처가 있더라도 그걸 받는 곳의 현금화도 고려해야하는지라 골치아프네요. ㅠ
인플레이션은 시스템적으로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을 한 것입니다. 다만 스팀코인판 내부적인 용도도 필요하지만 결국은 코인판에 광고를 싣고자 한다면 토큰을 구매하도록 하는 유인책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