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글을 다시 생각해 본다.
어제 포스팅을 하고 뭔가 개운치 않는 기분이 계속 되었다. 예전에 흔히 하던 "외국물 좀 먹었다고....." 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면서 말이다.
그러다 "수영장 에서는 되고 길거리 에서는 왜 안되는지?"라는 댓글을 보고 왜 개운치 않은지 알게 되었다. 그 댓글에 대한 나의 반응은 "길거리니까 안되지!" 였다.
경범죄로 처벌을 하는 것 보다는 퍼포먼스로 봐달라는 말에 더 공감은 한다. 뭔 일만 생기면 OECD국가는 어쩌고 하는데 반감이 일어 트집을 잡고 싶었던 것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생소한 모습에 무디어졌다고 해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최소한의 예의와 품위를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앞으로도 내가 가지고 있을 생각이다.
단지 비가 오고 날이 덥다는 이유만으로 거리를 헐벗듯 활개치고 다니는 것은 꼴사나운 일이다. 스스로 늘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여기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던 퍼포먼스라면 또 나름 이해의 한부분은 열어두어도 괜찮지 않을까 했던 생각이 섣부르게 더 나아가게 했다.
본인들의 유튜브에도 올린 영상이니 한장면 사진을 올려도 괜찮을까 고민도 되었다. 그럼에도 선뜻 올리지 못하고 스티커 처리를 하는 나 자신이 찜찜하다면 사진은 삭제하는게 낫겠다고 여겨졌다.
기본적인 예의와 품위, 그걸 잘 지키며 살아왔는지 앞으로도 잘 지키며 살아갈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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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쁘던데요. 젊음은 아름답고 이쁘지요. 그렇게 해서 이쁠때가 좋을 때구요.
젊다는 것 자체로 예쁜 것들이 있지요.
제가 꽤나 뭔가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가끔은 꽤나 답답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며 스스로도 놀라곤 합니다.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음이 좋네요..
기본적인 예의와 품위...세대 별로 다르고, 나라마다 다르고...다양성으로 보는 것이 전 편합니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가운데서도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은 있겠지요.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자랐고 생각의 차이는 누구나 있는 거니까요. 다를 뿐이지 누가 맞다 틀리다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지 경범죄 수준까지는 나쁘다 할 수 있을 듯요. 그건 범죄니까요^-^
네. 범죄는 아니라고 저도 생각해요.
다양성의 범위를 넓혀야 하는 것은 아닌가, 저도 여러 경험을하고 있구나 뭐 그런 정도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