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서서먹는 소갈비의 진짜 원조 "연남서식당"
안녕하세요
반 @hjk96 입니다.
어제 불타는 금요일 남편 유빈이와 함께 신촌을 다녀왔어요.
아이를 데리고 서서갈비에 오다니 저에게는 모험이나 마찬가지였네요.
하지만 아주 대성공이였어요.
유빈이도 소갈비가 달고 맛있다며 밥 한그릇을 뚝딱 먹었고 다리가 아프다고 징징 거릴 줄 알았는데 아주 의젓하더라구요 ^-^
우리 아들 제법 많이 컸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ㅠ
(그 많은 손님들 중 우리 유빈이만 아이였는데... 자욱한 연기와 불편한 자리를 잘 참아준 유빈이에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ㅠㅠ)
연탄불에 구은 소갈비를 양념장에 톡 찍어서 먹는 맛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남편과 소주잔 박치기를 하며 가상화폐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네요 ㅎ
당신이 스팀 사라고해서 더 샀는데 오늘 우수수 떨어졌는데 우짜냐.... 걱정마라.. 다시 오를꺼다.. 그렇겠지? 이제 업비트 그만 봐라 등등이요 ㅋㅋ
에잇 모르겠다.. 술이나 먹자 분위기 >-<
이곳은 고기를 다 팔고나면 딱 한시간 먹을 시간이 주어지고 가게 문을 닫아요.
저희가 6시전에 방문을 했는데 간신히 마지막으로 고기를 주문하는 손님이 되어서 진짜 럭키했죠 ♡
서서먹는 소갈비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
연남서식당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2길 32
메뉴 :소 갈비 1대(150g) 15,000원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Cheer Up!
Nice food
I was so hungry
형부~ 오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막 오르기 전에 스팀을 좀 사뒀는데 크큭)
아 오늘 포스팅 너무 사랑스럽다.
내가 좋아하는 동그란 원통 식탁에 서서 먹는 갈비라니. 정말 ~~~!!! 넘 나 내스타일 .ㅋㅋㅋㅋㅋ거기다 유빈이까지 같이 가서 먹다니.. 내가 왜 다 뿌듯한건지. ㅋㅋㅋㅋㅋㅋ
이제 아이가 제법 커서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네 ㅎㅎㅎ
나중에 남편들과 다 같이 한잔하는 그날 기대되는구낭 ♡♡
특이한 곳이네요. ㅎㅎ
아주 불편한곳인데
불편함을 잊을 만큼 맛은 좋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ㅎ
진정 서서갈비군요^^ 대전에도 있지만 서서먹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식당이 저리 일찍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그 만큼 손님이 많다는 말인데 대박식당 거기에 맛까지 최고인가봐요
상경하면 함 가보고 싶은데요
부산에도 서서먹는 소갈비가 있어서 자주 가는편인데
연남서식당이 원조이군요~!!
그런가봐요 ㅋㅋ
아주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구요 ^-^
군침 도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hjk96 님, 와우 정말 비쥬얼이 장난아닌데요.. 분위기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 이네요^^ 서서라도 먹을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행복한 크리스 마스와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 아닌것 같은데요~
고퀄입니다👍
음식 너무 맛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