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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uksteem] 브런치 맛집 JAJU테이블

in #muksteem6 years ago (edited)

아~~~ Carbonara....
얇은 베이컨이 아닌
큐브형태의 Pancetta가 들어간
정통 까르보나라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지역과 사람에 따라서
계란도 하나를 다 사용하기도 하고,
노른자만 쓰기도 하고,
노른자와 흰자를 2:1로 쓰기도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노른자가 더 많이 들어간 것을 선호 합니다.

계란을 섞을 때도, 후추 소금 등을 넣고 섞으면서 치즈가루를 함께 섞어서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
후추는 딱 향이 느껴질 정도만 적에 넣는것을 선호하구요.

제 개인의 기호 였습니다...

아~ 먹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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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너무 맛깔나게 묘사해주셔서 글만 읽어도 입에 군침이 도네요.
다시 까르보나라가 먹고싶어졌어요.

저는 까르보나라 참 좋아합니다...
조리시간 20분이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하는 음식인데요...
딱히 다듬을 야채도 없고 ^^;;

그런데 크림소스가 국물처럼 많은데....
(까르보나라에 크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대다수가 선택을 하지만 ^^;;)
(그리고 까르보나라에 들어가는 크림은 매우 걸쭉해야합니다... 그래서 국물처럼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

거기다 양파와 마늘까지 잔뜩 들어가면 정말 저에게는 최악입니다....

정말 단순하고 맛있는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은 까르보나라 하는 집이 있으면 꼭 가보고싶습니다...

그나저나
위에 오무라이스는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
핫케이크도 먹음직스럽구요... ^^

늦은 시간에 식욕이 도니.... 걱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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