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steem] 오마카세가 먹고싶은날엔?
안녕하세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앵무입니다. 한동안 이래저래 일이 있어 포스팅을 안올리다가 오랜만에 올리게 되었네요. 이번에 다녀온 스시야는 강남권이라 할 수 있는 역삼역과 강남역 사이에 있는 스시산원 청입니다. 두번째 방문인데요 ㅎㅎ 지난번 방문때 대단히 만족하였기에 또토요일 저녁시간대에 미리 전화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나중에 가게를 연다면 이런 느낌의 간판을 달고 싶네요.

자리 세팅입니다. 푸른빛이 도는 일식 접시들과 나무로 된 식기들이 제대로 된 스시집임을 보여주네요.

쯔게모노입니다. 락교, 무, 오이, 우엉으로 구성되었구요. 생강초절임도 사진엔 없지만 따로 한웅큼 올려주셨습니다.

차왕무시로 코스 시작합니다. 죽순과 통영산 해수우니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시미로 자연산 광어 올려주셨습니다. 두 점씩 올려주셔서 한 점은 소금만 찍어 먹어보고, 다른 한 점은 와사비와 간장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잿방어입니다.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지만, 잿방어는 5월 지금 시기가 제철이라고 하시네요.

쥐치에 쥐치 간으로 만든 소스를 얹어 주셨습니다. 담백하고 탄탄한 식감에 감칠맛 나는 소스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백골뱅이라고 하시네요. 스모키한 향이 확 났는데요. 개인적으론 쏘쏘 했습니다.

스시코스 시작합니다. 첫 번째는 능성어입니다. 우리가 흔히 횟집에서 다금바리를 시킬 경우 나오는 어종 중 하나로, 다금바리의 가짜 취급받기도 하지만 능성어 자체로도 매우 고급 어종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피조개입니다. 간장을 발라 주셨기에 따로 더 간장을 찍지않고 먹었습니다.

금태입니다. 불향과 함께 연어처럼 기름지면서도 산뜻한 풍미가 마음에 드는 스시입니다.

그리고 뱃살입니다. 고소하고 감칠맛나고 입한가득 퍼지는 풍미가 언제먹더라도 행복한 맛입니다.

여러가지 생선을 넣어 마끼를 만드신 다음에 그 위에 우니를 한가득 올려주셨습니다. 한입에 넣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 !

청어입니다. 당연하지만, 가시손질이 잘 되어있어 먹기 좋습니다.

간장이 담긴 커다란 락앤락 통에서 무언가 꺼내시고선 자르셨는데요. 궁금하기에 여쭤봤더니 다시마 심을 절인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얇게 분리해내는 게 어려운 작업이라, 전량 일본에서 직수입하셔서 쓰시는 고급 식재료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올려주셨습니다. 고등어 초밥에 꼬독꼬독한 식감을 더해주어 좋았습니다.

앵콜스시론 도미를 한번 더 먹었습니다. 도미 매니아 ^^
두번째 방문도 역시나 대 만족이였습니다. 좋은 재료에, 많은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예약제 위주로 운영되는 것 같으므로 방문전에 미리 전화예약 후 방문하신다면, 즐거운 식사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스시산원 청 :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길 52













키야~ 침 나오는 사진이네요 맛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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