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잘 보내시고 무더위 날려보내자구요~^^
초복날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투럽맘네는 며칠전 삼계탕을 먹어서(꼭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요^^;;)
그냥 무조건 고기,고기,불고기로 마무리하고 기분을 내고자 홈더하기에서 수박을 샀어요..
16~17kg는 15,900원이지만 넘 작아보이고 옆에껀 너무 커보이는데..
고민고민하다가 18~19kg 삼복수박사면 바나나가 뽀~너스에 17,900원!
요즘은 귀가 얇은지 1+1등 뭐하나 더준다고하면 왜그리 눈길이 가는지..
결국 그 아이로 선택하고 정말 낑낑대며 들고왔어요..
어찌나크던지 2호가 들려다가 포기..(사진엔 작아보이네요..)
생각보다 씨도 많이 없어서 완전 만족!
평소엔 대충 잘라서 먹는데 오늘은 왠지 각을 잡고싶어서
요렇게 잘라 통에 담았지요..
신경써서 잘랐더니 남편은 정 없어보이게 왜이리 정갈하게 잘랐나며..
(1도 안맞아 ㅡ.ㅡ;;;)
암튼 시원하게 클리어했답니다..
비가 온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나봐요..
더위 먹지마시고 모두 건강하시게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즐거운 밤 되세요. 씨유어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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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잘 넘기셨으니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겠네요^^
막 감정이 느껴져요 ㅎㅎㅎ
윽.. 할 말 많지만 하지않겠어요..
완전 무뚝뚝한 경상도남자라서..
근데 또 진국이기도하죠^^;;(들었다놨다!!)
원래 귀가 얇았다고 왜 말을 못해? ㅋㅋㅋㅋ
사진은 2호? 아이구 예뻐라^^ 수박 맛나게 먹어~
ㅡ.ㅡ;; 오라버니 닮아서 귀 얇은가봐요..
뭐 또 왜 남들사는 토큰산거아니죠??
ㅋㅋㅋㅋ 암튼 투럽이한텐 뭔 말을 못하겠네~
높이때문에 작아보이나봐요. ㅎㅎ 바나나 덤으로 준다면 냉큼 사야지요. 바나나 못해도 3000원인데 이득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자르셨나요? 투럽맘님 부럽부럽~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아하하하하 정없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