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공유] 뜨거웠던 여름날의 추억~

in #momoggo8 years ago (edited)

모모꼬님의 행복한 스팀잇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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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떠오르는 건 아무래도... 군대인것 같네요~
저는 군입대 당시 동반입대를 신청하여 최전방으로 배치가 되어습니다!! 날짜는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8월9일!!

훈련소에서의 여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뙤약볕 아래에서 고된 훈련을 하면서 쉬는 시간에 물을 마시라며 주는 물이 '온수' !!!! ㅡ.,ㅡ 이등병 교관들이 마시던 냉수를 쳐다만 봤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왜 시원한 물을 주지 않느냐고 누군가 어렵게 물어보니... 전염병 얘기를 했던것 같습니다...ㅋㅋㅋㅋ

'비겁한 변명입니다'


그렇게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자대 배치후 총 2년이라는 기간을 채우고 전역을 하게 되었네요~

동반입대로 같이 입대한 대학동기이자 한살 동생이었던 그 친구는 입대할때는 저를 '형' 이라고 불렀는데...
전역할 때는... '야 이 새끼야'라고 부르더군요ㅋㅋㅋㅋ

훈련소에서 그냥 말 놓으라고 했던 게 살짝은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군대가 평생의 친구를 한명 선물해줬다고 생각합니다.

ps. 군대에서 담배를 끊기도 했는데 이 썰은 다음에 시간 될 때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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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군대시절 아련하네요! 평생의 친구가 생겼으니 좋은 일이네요!

독거노인님~ 반갑습니다!! 근데 그 평생의 친구도 바쁘다 보니 잘 안만나지네요!! 연락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저희 남편도 군에서 후임을 만나더라구요 ㅎ 제대한 지가 십년이 넘었는데 말이죠 ㅎㅎ 평생 친구 인정요~!ㅎ

후임을만나는건 쉽지 않은일인데~ 군생활당시 많이 친하셨나보네요~ 저도보고싶은 선후임들이 있답니다!!

재밌는 썰이네요 ㅋㅋㅋ 군대에선 정말 형, 동생이라는 개념이 애매해지죠~

모모꼬님 덕에 군생활을 오랜만에 떠올려봤네요~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그때만큼 마음편한시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ㅋㅋ 그래도 다시 돌아가지는 않으렵니다ㅋㅋ

그 동반입대한 친구는 잘지내고 있는가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결혼해서... 아직까지 자제가 없으니 잘 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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