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명상, 타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in #mindfulness6 years ago (edited)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다 좋은 감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가족이라도 그럴 수가 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거의 대부분이 인간관계에서 생겨난다.
혐오, 질투, 분노...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은 타인에게 해로운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오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항상 그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먼저 마인드 풀니스를 10분간 한다.
코로 드나드는 호흡에 집중을 하면서 지금 여기에 의식을 모은다.

그런 다음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사람을 생각한다.
몸이 긴장되거나 마음의 움직임을 관찰 한다.

마음속으로 상대방에 대한 자비의 문장을 반복적으로 외운다.
당신이 행복하기를, 즐겁기를, 사랑을 주기를, 평화롭기를..
당신이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기를..
당신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위의 문장 어떤 것이라도 좋다.
집중해서 충분히 반복적으로 외운다.
잡생각이 떠 오르면 잡생각이 떠 올랐구나라고 인정하고 다시 외운다.

이렇게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뇌의 피로가 많이 줄어들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된다.
셀프 트리트먼트라고나 할까..
지속적으로 명상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건강해지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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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군가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정작 피곤해지는건 자기자신인 것 같아요..그래서 저도 욕하다가도 그냥 속으로 그래 밥많이 먹어라 아주 건강해라..쓰고보니 뜻은 긍정인데 뭔가 욕인거 같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상대방의 상태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감정은 자신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니 자신의 감정에 의해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지요. 그래서 욕도 아주 부드럽게 ㅎㅎ

마인드풀니스라는 개념이 있군요. 작년 일을 진행하면서 정말 나쁜 사람들을 만나 팀원들 전체가 고생을 했고, 매출에까지 타격을 많이 입은 후 참...마음이 강팍하고 여유가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고 참 괴로웠던것 같아요. 이후 나름대로 책도 보고, 명상관련 영상도 보면서 떨쳐버리고 나니...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 마음만 바뀌니 다시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언젠간 또 나쁜일을 겪겠지만 좀더 지혜롭게, 남탓하지 않고, 마음을 잘 다스리며 이겨갔으면 합니다. 예전 생각이 나네요~ 마인드 풀니스 저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마인드풀니스가 명상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좋은팁 잘배워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훌륭합니다 마인드 풀니스!!!!
자비명상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긍정과 부정이 반복되지만 명상을 통해 긍정의 힘을 더욱 증폭시키고
부정은 용서를 통해서
부정의 힘을 없애야 하겠지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마인드풀니스는 저에게 선물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휴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근육도 튼튼해 지고요^^

저도 가끔 심호흡하며 마음을 다스리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참, 그리고 태그에 먼저 kr을 넣으시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노출이 될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뮤직홀릭님 글을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쁨 가득한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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