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일기 #157
2024.10.17(목)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휘영청 밝은달이 바다위 이쁘게 떠 있었다. 구름이 조금 낀 날씨였지만 보름달이 정말 밝아서 불빛이 없는 곳도 땅에 뭐가 있는지 다 보일 정도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늘이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뜨는 날이란다. 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이 무사히 잘 지나가길 마음속으로 빌었다.
2024.10.17(목)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휘영청 밝은달이 바다위 이쁘게 떠 있었다. 구름이 조금 낀 날씨였지만 보름달이 정말 밝아서 불빛이 없는 곳도 땅에 뭐가 있는지 다 보일 정도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늘이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뜨는 날이란다. 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이 무사히 잘 지나가길 마음속으로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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