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님과 트레이닝을 하겠습니다.
얼마 전 현대카드 앱에서 뭐 검색하는데 챗봇이 심심하다고 말을 걸었다.
기계인건 알고 있었지만 심심하다고 하기에 장난으로 ‘사람이냐 기계냐’ 물었더니 ‘아잉, 안알랴줌~’ 이란다.
로봇이 앙탈을 부리는 시대.
오늘도 검색하는데 또 심심하단다.
바삐 검색할 때 이렇게 치대면 귀찮겠다 싶다.
기계인 걸 알면서도 앙탈 부리니 뭐라고 한 글자 쳐 줘야 할 것 같아 ‘여보’ 했다.
‘흡..아직 제가 알지 못하는 내용입니다…얼른 말씀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트레이닝에 정진하겠습니다!’ 란다.
현대카드는 내게 답변 알바를 시키지는. 여보 트레이닝 같은 소리한다. 멍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