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과 순두부
해가 지는 순간 붉게 물든 하늘을 보면서 바다에 발한번 담가보고싶어 서쪽바다로 갔다. 강화도를 지나 조그만 석모도로ㅡ
동해바다가 익숙한 내게 물이 빠진 뻘은 생소. 물때를 맞추지 못하여 바다에 발담그는 건 실패하고... 배가 너무고파 해가 지는 바다도 보지 못했다.
근처 식당에서 주문한 순두부가 어릴 때 아버지가 사주던 순두부 스타일이라 옛생각 좀 하고ㅡ
밥먹고 나오는 길 마주한 석양ㅡ 비록 바다에 발은 못담궜어도 석양을 본 것으로 충분했던 드라이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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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captivating is the picture of the beach, i love natural environment.
바다에 발담그지 못해도... 저 풍경만으로도 충분한데요^^
노을 지는 풍경으로 감성 충만한 하루가 되었죠~~
수면위에 석양이라니 넘나 멋진 풍경입니다.
시야가 뻥 뚫려서 좋았던 석양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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