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쓰는 영화 리뷰(럭키 (2016))

내용이 진부하면서도 코미디 같은 영화인데요..
원래 조연배우로 유명하지요..
유해진씨가 조연배우인데 주연으로 나온 영화라고 해서 관심이 들었고..
찾아 봤네요..
일단 보면서 내용은 대부분 나온 이야기다..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킬러로 나오는 유해진씨가 사람을 죽이고 목욕탕에서 비누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이를 본 무명배우가 재성이 넘어진 킬러의 소지품을 훔쳐서 그사람의 돈과 집을 들어가서 살게 되고
킬러는 무명배우가 갖고 있는 걸 보면서 자기라고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지요.

신분을 바꿔서 살면서 처음에는 킬러라는 걸 모르고..
경찰? 이렇게도 생각했지만,
킬러로 알게 되고
유해진씨는 재성이가 누군지 알기위해서 노력하면서
배우의 길을 가게 되는데요..

엑스트라로 이렇게 일을 하지요..
하여간 유쾌하게 본 영화입니다.

킬러였으니 싸움은 잘하지요..
결국 유명 배우로 태어나게 되고..
모든 기억을 찾게 되어서
자신의 자리가 아닌 본래 배우의 자리고 가고 싶어서
결단을 내리게 되지요..

조연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니 영 어색한것 같으면서도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이네요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421928?language=ko-KR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