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롱망촉(得籠望蜀)

in #krsuccesslast year (edited)

삼국지'의 조조가 유비의 한중 땅을 공격했다. 전세가 유리하게 돌아가자 사마의가 건의했다. "지금 촉나라의 익주(益州)는 위험한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군사를 몰아서 공격하면 틀림없이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조는 건의를 물리쳤다. "사람이란 만족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광무제와 다르다. 이미 농을 얻었는데 촉(蜀)을 넘볼 필요가 있겠는가."

조조는 자신과 광무제는 다르다고 했다. 광무제는 후한을 일으킨 유수를 말한다. 유수는 제위에 올라 정복전쟁을 일으켰다. 마침내 농서지방까지 평정했다.

남은 것은 한 귀퉁이에 있는 촉뿐이었다.
유수는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인생에 만족이란 것은 없는가 보다. 이미 농을 얻었으니 이제는 촉을 얻어야겠다."
그러면서 촉을 공격, 후한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여기에서 나온 말이 '득롱망촉(得籠望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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