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병

가끔 허리로 고생한다
침도 맞고 걷기 운동도 한다 작은 동작한가지를 하기위해 엄청 힘이든다
허리는 몸의 중추여서 걷기도 세우기도 힘들다 열흘지나면 좋아진다
그냥 있기도 뭐하고 그동안 몸에 대해 생각해 본다 페턴을 잘 못하여 몸에 무리가 왔다 몸과 대화가 시작되고 몸은 자유를 원하지만 영혼과 타협을 벌인다
몸은 거대한 구조로 되어 있다 참다 참다 과부화가 되면 더이상은 버티지 못하고 통증으로 신호를 보낸다 작은 미동에 반응을 듣지 못 해 멈춰야만 몸은 말을한다 몸과 나는 다른 사람처럼 살다 이때 만난다 몸은 열심히 일하고도 칭찬을 받지 못한다 내가 먹는대로 소화시켜주고 일을하면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이제는 나와 몸과 영혼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