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외식
어제는 퇴근 후 아이들과 모처럼의 외식
돼지껍데기에 소주가 먹고 싶어 간 곳이 만석이고
이사온지 5년이 지났지만 처음으로 가게 된 동네 삼겹살 집
요즘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많고 예민했는데
남편의 조언을 들으니 머리가 띵 한대 맞은 것 처럼 정신을 차리게 되고 마인드 리셋을 하게 되었다.
외식 자주 안해서 몰랐는데 삼겹살 4인분에 소주 2병 맥주 1명에 밥과 김치말이 국수 등등 먹으니 이제 10만원 기본이네.
소중한 외식이였다.
후.. 지갑을 불태우셨군요.
저희는 사이가 안좋아서 외식을 안하는데 다행이랄까
잘 들어주는 멋진 남편이시네요~^^
통 크게 하루 즐기는 것도 좋지요.^^
한 가족이 나가서 외식을 하면
정말 알뜰하게 먹어도 기본 10 은 들어 간다고 해요
음 . 하기사 한 가족이 카페에 가서 커피와 빵이라도 몇개 먹으면
음 ....정말 어이없는 가격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