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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끼던 책을 버렸다

in #kr6 years ago

정말 진심으로 책을 아끼는 마음이 전해져와요. 그토록 많은 책을 읽으셔서 그럴까요 디디엘엘님 글은 술술 잘읽히는 매력까지 있어요^^
아가들이 책찢는걸 보면서 마음 아픈것보다는 책의 강박에서 해방되었다고 다르게 마인드를 바꾼 그 대범함에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이제 새로운 책들이 아기들과 작가님에게 더 좋은 추억을 안겨다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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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찡님...커다란 칭찬을 함께 받으니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책을 지나치게 아끼다 보니,
누가 제 책꽂이 근처에 가는 것도 싫고 조금만 흠집이 나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헌책방 아저씨가 새책을 다 파냐고 하셨어요..다 본 책들인데요^^;;
마음을 비우면 그냥 다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그러기까지가 참 오래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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