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일기67

zzing (68)in #kr • 6 years ago (edited)

대문 마구마구 그려주는 @mipha 땡스

기다리는 이가 없어도 일기는 계속 써야합니다.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야죵 :) 자신을 위한 글쓰기. 오늘을 생각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일기를 한번쯤 써보세요. ^^ 오늘은 가즈아태그 떼놓고 #kr 로 글을 써봅니다.
찡이 최근 영리해지고 있어요. 참새 라고 말하면 짹짹 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읽었던 인터넷 글중에 개그맨 아빠가 적어놓은 딸과의 대화가 웃겨서 아침밥을 먹으며 보다가 웃었네요.
2번에 언급한 아빠와 딸의 대화를 찾으려다ㅋㅋ망한 일기ㅋㅋㅋ일기쓰다 자꾸 딴짓해서 내용이 안써짐. 시간별로 내용 업뎃 하게쓩
8시 내용추가분!
얼른 써야죠. 포스팅 올린지 6시간되기전에ㅋ 아빠와 딸의 대화. 이런 거였음. 엄마 왜 화장해? 엄마는 이쁜데..그리고는 옆에 있는 아빨보고는ㅋㅋ 아빠. 제발 화장 좀 하고 다녀 ㅋㅋ이거랑, 엘사드레스랑 베트맨가면이랑 아무튼 짬뽕으로 딸이 입고 있기에 아빠가 그렇게 입는게 아니라고 했더니 딸이 내맘이야. 이렇게 한거ㅋㅋㅋ 또 있었는데ㅋㅋ 기억이 안나ㅋㅋ못찾게써
내사랑 구루미를 찾아보았지만 오픈챗방에 모임이 없어서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방을 찾아보니 고작 ㅋㅋ고작 나포함 6명ㅋㅋ 그들은 말이 없었다.(.....) 여기ㅋㅋ왠지 오늘안에 다시 나갈 것 같다.
출근길은 요즘 블랙핑크 노래를 듣는데 특히 뚜두뚜두 곡 ㅋㅋ확실히 여성분들. 멘탈강화(?)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전 이곡들을ㅋㅋ들으며ㅋㅋ아주 독하고 잔인한 년이 되는 상상을 합니다. ㅋㅋ이미지 트레이닝이 너무 나쁜쪽이긴 하네여 ^^;;; 이거말고도 붐바야들으며 ㅋㅋㅋㅋㅋㅋ암튼 2ne1의 뒤를 잊는 엄청 강한 이미지 트레이닝곡이네ㅋㅋㅋ 로제니와 지수리사의 기운이 오늘 아침에도 느닷없이 저에게 미친ㄴst를 + 1 시켰습니다.
다른짤 찾다가 캐캐묵은 갤러리에서 찾은 타블로의 명언. 어디보자ㅋㅋ내가 반한 연옌들. 이건 순전히 성격을 배제하고 첫눈에 그냥ㅋ반한 분들입니다.
오래되었지만 EXO의 카이
반할수밖에 없는ㅋㅋㅋ누나들의 로망입니다만? 크리스탈과 꽁냥한거 보고 여윽씨 이러면서 저는 응원했습니다만?ㅋㅋ 제일 보고 심쿵한건 여윽씨 EXO티저 4번째였나여? 런앤건 보고 ㅋㅋㅋㅋㅋㅋ오세훈과 더불어 너넨 10년은 그자리에 있어주길 빌었습니다. 최소 100번은 그 티저 돌려봤습니다만? 런앤건 언제 노래 나오냐 SM 일 좀 해라ㅋㅋㅋ ㅋㅋㅋ와 이게 32살이 쓰는 일기냐ㅋㅋㅋ덕후들아 모두 모여라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엄마가 연옌얘기가 더 많은거 보니 진짜 아줌마 인증이닼ㅋㅋㅋ 어차피 이 마당에 하나 더 추가하죠. 몇 년전 남편이랑 홍콩 여행을 연말에 가서 딱 1월 1일에 한국 도착 했는데 왠 대포카메라가 줄지어 있었음. 심지어 사다리까지 대동해서 각을 잡고 서 있기에 뉴규? 뉴규? 하며 같이 기다려봄. 기다리다 궁금해서 제일 큰 대포카메라를 들고 있는 여성분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누가오나여? 했더니 검은마스크에 후덕한 그 여인은 조용히 절 쳐다보며 엑소. 라고 한 단어를 던지더군요. ㅋㅋㅋ 그 말을 듣자마자 기다리자고ㅋㅋ어허~~~~~!!!하며 남편을ㅋㅋ공항에 가둡니다.ㅋㅋㅋ그리고 1시간반쯤? 기다렸나여? 이윽고 그분들이 나타남. 무조건 카이랑 오세훈을 보고 간다는 마음으로 두눈뜨고 쳐다봄. 여윾씨 카이♡♡♡♡끼야^~^ 캐쟐생켜땋 날가져랗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들리는 사진 몇장 남기고 그들은 사라짐 정말 1시간반 기다리구 그들이 보여준 시간은 1분도 채 안되더군요. 하지만 남편녀석은 몰라돜ㅋㅋ 전 행복했습니다. 전 서울살면 큰일날 여인인데 지방살아 다행이다 뭐 그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네여 ^^ 연앤쫓아다닌다고 결혼도 못했을거야ㅋㅋㅋㄱ팬페이지만들고 ㅋㅋㅋㅋㅋ영상도 막 편집하고 찍고 공방뛰고 노래 스트리밍돌리고 열심히 벌어 아이돌먹여 살리느라 등골 휘었을듯ㅋㅋㅋ ㅋㅋㅋㅋ자, 다음
인티니트 L
사실 있는지도 ㅋㅋㅋ몰랐습니다만? 인핕이라 하면 전갈춤 내꺼하자 정도 간단히 떠올랐습니다만 언제 받았는지도 모를 저의 플레이리스트에 BACK이라는 노래가 끼어들며 인피니트라는 그룹을 예의주시하게 되었습니다. 성규야 넌 꿀성대다ㅋㅋ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그 드라마죠ㅋㅋ누나들 심장폭행 드라마ㅋㅋ너와 함께한 시간들? 맞나여? SBS에 하지원씨와 잠시 초반부에 나왔었죠. 거기서 누나들한테 치는 멘트듣고 현실 비명 횡사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도 드라마에 나오는데 그딴 선배 캐릭보다 그대는 계속 연하남으로 남아주길ㅋㅋㅋㅋㅋㅋ 첫눈에 반한건 아니지만 치이는거라면 우리 지진희씨도ㅋㅋ다른 의미로 아줌씨들에게 눈빛임신이란 별명까지 획득할 정도였는데ㅋㅋㅋ아 어떠카지 전 그래도 엘에게 갑니다. 성큼성큼
사실 많은데ㅋㅋㅋ너무 아이돌쪽이다ㅋㅋㅋ그래서 좀 탈아이돌쪽을 생각해봄 음?ㅋㅋㅋㅋㅋㅋ아주 오래된분으루 ㅋㅋㅋ가수말고 가수말고
중경삼림에서 금성무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ㅋㄱ거의 인생영화 등극. 뜨든! 심지어 거기서 금성무가 한 대사가 별것도 아닌데 인생장면이 됩니다. 오늘은 파인애플을 좋아하던 사람이 내일은 다른 과일을 좋아하게 된다는 대사였네여.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변화무쌍하다는 대사인데 그걸 연인과 헤어져 통조림을 연신 먹어대는 금성무가 성무성무 흐규흐규하는 눈빛으로 말합니다. 크ㅡ 오지고 지려따리
이제 몇자를 적은거지ㅋㅋ이쯤 설쳤으면 끝내볼까요ㅋㅋㅋㅋ 음ㅋㅋㅋㅋ
아몰랑 다들 즐건불금보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