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포에버 39

in #kr6 years ago (edited)

zzing.jpg
(대문을 만들어주신 @kiwifi님과 축구를 ⚽️)

  1. 나도 만들래! 책!!! 아몰랑 일기를 책으로 내고 싶습니당 근데 제가 출판디자인 다 해야함?

  2. 최불암 시리즈의 뒤를 잇는 멋진 명작을 만드는거야 두근두근♡

  3. 아몰랑을 책으로 낸다하니 곁에 있던 남편이 503의 옥중일기냐고 지금 문님 임기때까지는 괜찮을지 몰라도 다음 대통령이 누군가에 따라서 조사당할꺼라는군

  4. 무서운 것 아, 멋진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나를 메여있게 만드는 군

  5. 이거 진지하게 아몰랑 일기를 40회에서 그만 두고 새로운 이름으로 가야 하는것이 아닌지 고민하게 되었다.

  6. 그래서, 일단 키위님과 약조한 대문 5회쓰는걸 이행해야하니 42회까지는 꼭 써야함. 그러니 44회까지 깔끔하게 쓰고 새로운 컨셉으로 시작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7. 고 쓰고보니 이미 아몰랑의 독자층이 꽤 있는듯

  8. 그냥 아몰랑은 그저 심심풀이 의식의 흐름일기로 놔두고 책으로 낸다고해도 전봇대뒤로 숨지 않을 글 시리즈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려크하게 생각했씀!!

  9. 일단 시작은..이름이 아무래도 중요하잖씀?

  10. 컨셉은 2초만에 바로 생각났지만 다시 간지나는 이름을 고민해봐야 겠습니당 후후

  11. 이번에는 아ㅡ주 길어서 챠마 다 타이핑하지 못하고 복붙해야만 하는 그런 이름이 어떨까요?

  12. 가령, 이런것이지요

  13. 《가볍게 쓰고 싶었지만 깊어지고, 한숨들이켜 자세를 바로잡고 깊게 쓰려하니 가벼워져 버리는... 이것, 그것, 저것에 대한 이야기》

  14. 이.그.저 이야기 입니다^^

  15. 역시 일기란 대단해 어쩜 쓰다보니 제목도 갑툭튀. 와 미친 상상력. 경배하라. 오. 🍾🍷oh oh 쿵따리 샤바라 찡찡찡

  16. 그래도 너무 길어버리면 제목 쓰다 끝날둡

  17. 다시 생각해봅시다

  18. 아니죠. 그냥 컨셉을 다시 잡아봅니다.

  19. 음~~~~ ㅋㅋㅋ어쪄자곸

  20. 음ㅋㅋㅋㅋㅋ아 그래ㅋㅋㅋ스케치

  21. 스케치북

  22. 너무 심심한가 스케치북 스케치북ㅋㅋㅋㅋㅋ

  23. 오늘의 낙서

  24. 오늘의 스케치북

  25. 이그저 스케치?

  26. 역시 확 끌리는 이름이 없군요. 시리즈물은 사물관찰(사물의 어떤 부분을 크게 스케치해보는?)이나 오늘 보고 느낀 것들을 모두 뭉쳐서 콜라주하는? 이야기가 될것 같네영. 아무래도 저는 주,야 뛰는 워킹맘이니 회사나 집 그리고 스맛폰으로 보는것들이 전부 겠죵? 차라리 이웃님들 글을 보고 문장에서 느낀걸 작은 그림으로 그려 한데 엮어 그날의 콜라주를 보여주며 그림설명을 간단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27. 단지 단점이라면 너무 자주가는 이웃들 블로그만 계속 그림에 나오겠죠? 최대한 일주일안에 겹치지 않게 그리는게 좋을것 같은데 뉴스나 그날의 이슈, 인기글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린 작은 그림들을 콜라주해서 뭉쳐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28. 콜라주의 대상은 제가 보는 느끼는 모든것이라고 해두죠

  29. 현실세계의 무엇이 될수도 그날의 감정이 될수도 있겠군요.

  30. 한마디로 아몰랑의 의식흐름을 그림으로 그려놓은것 같은데요^^;

  31. 콜라주했찡ㅋㅋㅋㄱ여기저기 덕지덕지 갖다부쳐서ㅋㅋㅋㅋ어떤 날은 쓰레기처럼 보일때도 어떤날은 동그라미 하나만 있는 날도 어떤날은 그림이 심오해서ㅋㅋㅋㅋㅋㅋㅋ전문해설가를 데려와야할 그림이 될 때돜ㅋㅋ

  32. 여러분, sns가 이렇게 글도 쓰게 하고 느닷없는 그림창작욕구까지 끌어모으게 하는 거랍니다 sns의 순기능ㅋㅋㅋㅋ

  33. 죄송해여 사실 책출판과 돈 좀 벌어보려는 까만 속내가 다 보였네여ㅋㅋㅋ하앜ㅋㅋㅋㅋㅋㅋ

  34. collazzing 콜라찡ㅋㅋㅋ( collage + zzing )

  35. 콜라찡으로 정해쏘옹ㅋㅋㅋ

  36. 콜라주

  37. 요약 근대미술에서 볼 수 있는 특수한 기법.

  38. 풀로 붙인다는 뜻으로 1912∼13년경 브라크와 피카소 등의 입체파들이 유화의 한 부분에 신문지나 벽지 ·악보 등 인쇄물을 풀로 붙였는데 이것을 ‘파피에 콜레’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 수법은 화면의 구도 ·채색효과 ·구체감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다다이즘시대에는 파피에 콜레를 확대하여 실밥 ·머리칼 ·깡통 등 캔버스와는 전혀 이질적인 재료나 잡지의 삽화 ·기사를 오려붙여 보는 사람에게 이미지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부조리와 냉소적인 충동을 겨냥하였다. 여기서 사회풍자적 포토 몽타주가 생겨난 것이다. M.에른스트의 작품도 여기에 속한다. 1950년대 초 로렌스 앨러웨이에 의해 명명된 팝 아트도 역시 테크놀러지라든가 매스 미디어에 의해 대중의 시각 안에 있는 조형적 요소를 몽타지해서 작품에 포함시켰으며 R.라우션버그의 작품도 원천은 콜라주수법에 의한 것이다.

  39. 네이버 지식백과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150471&cid=40942&categoryId=33050

  40. 와 이렇게 내용 더 늘려서 스칸님의 자비를 0.5라도 더 털어보려는 심보ㅋㅋ

  41. 이러다 신고당하는거 아님? 그럼 신고당하기 전에 더 길게 써야겠네요

  42. 일기랑 필사랑 콜라찡이랑 사랑방채팅까지 벌려놨군요. 다행히 그림대회라도 8월로 미뤄둔게 다행

  43. 잊지않고 있죠. 페르스펙토르님 글 필사ㅋㅋㅋ 슬립프린스님의 가난포르노글이 캔슬되며 필사가 끊긴지 몇 주 째군요

  44. 그사이 친해진 이웃님들은 모르겠지만 저 사실 필사도 즐기는 신여성입니다만

  45. 찡이 깼군용. 자유시간 끝입니당

  46. 아몰랑ㅋㅋㅋㅋ

  47. 아몰랑 포에버
    5.gif

Sort:  

와우 정말이요?
미리 축하 축하~

네?아직ㄲㅋㅋㅋ콜라주 시작도 안했는뎈ㅋㅋ

포레버...가즈아!!!!

ㅋㅈㅋㅋㅋㅋㄱㅋㅋ가쥬앙!!!!

최불암 꺽즈아!!!!ㅋ

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곀
초등학교앞 문방구점을 독차지 할테닷

독차지 하즈아!!!! 간장독 된장독도 차지 하즈아!!

형글ㅋㅋ이번 최신 포스팅 뭔가 진지해가지구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보구 댓글줄께용
지금 만두꿉는중

나두 만두 빚어서 굽고 있는데..찌찌뽕

책을 내신다면 제가 검수를 보고싶네요
네 공짜로 책 읽겠다는 심보입니다 ㅋㅋㅋ

아직 콜라주 시작도 안했는뎈ㅋㅋㅋㅋㅋ
이일 저일 벌여만 놓기때문에 ㅋㅋ언제 완료될지는 저도 잘ㅋㅋㅋ

저는 기다림의 미덕을 아는 사람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존버

혹시 출판업계 종사하시나영

아뇨 건설업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으로 귀결된 작명, 콜라찡 좋네요. ㅎ 근데 제 글은 필사할 정도로 내세울 만한 게 아니어서(ㅠ), 이 SNS에 널린 여타 좋은 글로 교체하는 게 어떨지요. ㅎㅎ 일기 잘 읽었어요.

싫쑵니당 그렇게 말하시니 당장 오늘 저녁에 써야 겠꾼용ㅋㅋ🤔

통상 100페이지만 되어도 충분히 책은 나오니까요 ^^
금방 출판하시겠네요

아몰랑일기는 ... 503이 연상되서 좀...그렇구
콜라찡연재되면 도전해보려구용

잼날것같아요
^^

정말 의식의 흐름이다 ㅋㅋㅋㅋ 콜라찡
찡누님이나 나나 일벌리긴 잘하는듯.

기다릴꺼예요~~~!!

기다리지맙시다ㅋㅋㅋ

꽐라찡 어떰?
QQualaZZing

이범배~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2
JST 0.032
BTC 59568.13
ETH 2951.73
USDT 1.00
SBD 3.55